게임개발자/게임개발자 진로특강

[직업특강] "이야기를 즐거움으로 바꾸는 직업“ 게임개발자 이해하기 - 청평도서관 20150112

스타(star) 2015. 5. 17. 08:41




게임과 스토리텔링의 이야기

이번 겨울에 YK의 선생님들이 청평 도서관에 외부 특강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게임 기획자들 대신 일반 청소년 아동을 대상으로 합니다. 

게임속에서 이야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떻게 이야기를 게임에 만드는지 직접 체험하고 가르치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청평 도서관

오늘 장소를 제공해 주신 청평 도서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YK에서는 지속적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게임 기획자라는 직업에 대한 소개 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 창의력 등등 다양한 주제로 게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외부 강연과 재능 기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힘과 게임 기획

오늘의 주요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게임 개발의 직업 소개

- 게임 시나리오 작성

- 스토리텔링과 게임

- 캐릭터 제작과 시나리오 컨셉 기획하기

- 간단한 보드게임 제작을 통한 시나리오 입히기








게임 제작하기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는 이해가 아무래도 부족하겠죠. 짧은 시간이나마 직접 게임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단한 구조의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캐릭터 창조와 세계관 설정등 많은 것들을 아이디어를 도출해서 게임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 창조

새로운 캐릭터를 직접 창조하는 학생들입니다. 외형 뿐만 아니라 그에 걸맞는 성격과 이름까지 붙여주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자신이 만든 게임을 직접 게임에 등장시키는 작업을 통해 학생들의 이야기 구성능력과 게임의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었습니다. 








레벨디자인 제작

레벨디자인은 프로 게임 디자이너들에게도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최대한의 상상력과 가용가능한 자원을 동원하여 재미를 만들어 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아이들의 상상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누구나 어렸을 때는 게임 제작을 쉽게 해낼 수 있습니다.








테스트 플레이

직접 만든 캐릭터와 게임을 가지고 스스로 플레이를 해봅니다. 사실 간단한 구조이긴 하지만, 충분히 재미있었고, 몇 가지 게임들은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좋아하고, 자신들의 이야기가 직접 게임으로 만들어 지는 재미있는 경험을 가지고 간 두시간 이었습니다.



오늘도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YK 선생님들도 갈수록 아이들과 게임을 만들고 즐기는 것이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게임 제작을 통해 다양한 대화를 하고 서로 공통의 목표를 달성해 가는 것에 즐거워 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수업 안해요?"

"오늘 수업 끝인가요?"

"좀 더 있다 가면 안되요?"

이런 반응을 들으면 기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모처럼 멀리까지 강연을 다녀왔는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게임기획, 그 이상" - YK아이디어스쿨

http://www.ykideasch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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