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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블랙)개봉기와 먼지방어+세로스탠드+패드엄지그립 장착기 - PS4 개봉기 20150413

스타(star) 2015. 5. 2. 01:31

박스 개봉

이번에 얻은 PS4입니다. 그냥 설치하기 아까워서 개봉기를 남기기로 했습니다. 진짜 물건중에 물건입니다. 겉상자는 모두 알고 계신 그 상자 그대로 입니다. 블랙 제품이라서 그런지 표지에도 블랙으로 적혀 있네요. 구매해서 가지고 다니기 불편할 정도로 박스가 컸습니다. 가게에서도 커다란 비닐 페이퍼에 담아서 주더군요. 

이제 한꺼풀씩 열어보면서 무엇이 들어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체, 패드, HDMI 케이블, USB케이블, 전원 케이블, 이어폰, 매뉴얼 소책자.

이 정도가 전부인 것 같네요. 꽤나 소박한 구성입니다. 


패드는 그립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날로그 스틱을 만져보면 가볍고 상당히 약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자칫 집어 던지기라도 하면 제일 먼저 부서지기 좋은 부품인 것 같습니다.



본체

본체 바디 느낌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선, 각진 날렵한 바디가 인상적입니다. 깍아낸 각도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서 가로와 세로를 가로지르는 홈을 따라서 먼지가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세워서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아래쪽은 불투명한 바디이고, 위쪽은 매끄러운 바디가 붙어 있습니다. 



후면을 살펴보면 여러가지 전원 버튼과 단자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HDMI와 광출력, 랜선포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같이 동봉되어 있는 이어폰인데요. 패드에 연결해서 음성지원을 할 때 사용됩니다. 사람들과 음성 채팅을 하면서 게임을 즐기려면 필요합니다.



함께 동봉되어 있는 USB 패드 충전 단자입니다.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기기 핸드폰 충전 케이블과 동일합니다. 




PS4 먼지방어 키트

소중한 PS4를 지키기 위한 먼지방어 키트들입니다. 가격은 약 1만원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충격 방지와 이물질들을 방어 할 수 있습니다. 


열어보면 다양한 부품과 스폰지로 조립해야 합니다. 한번 따라서 조립해보록 하겠습니다.




함께 들어있는 각종 케이블 마개입니다. 먼지 및 이물질에서 잘 방어를 해줍니다. 하지만, 자주 사용하는 포트들이 많아서 유용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플라스틱 사이로 작은 스폰지를 껴서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장착해보니 나름 기존 케이스의 디자인에도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후면부에 마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사이즈 잘 맞습니다.



세로 스탠드

별도로 구매한 세로 스탠드입니다. PS4를 세로로 세워서 사용하시려면 이 제품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받침 역할을 합니다.


바닥을 보면 PS4의 사이즈에 딱 맞게 제작 되어 있습니다. 





패드엄지그립

PS4의 아날로그 스틱이 약하다고 해서 장착하는 패드엄지그립입니다. 특이하게도 PS4와 XBOX One에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확실히 장착해보니 사용하는 쪽이 그립감이 훨씬 좋아집니다. 




설치 완료

세로 스탠드는 필요 없을 것 같고, 가로로 배치해봤습니다. 이제 HDMI에 연결하는 일만 남았네요. 


전원을 켜자 특유의 설레이는 파란색 선 불이 들어옵니다.



처음 설치하면 등장하는 화면입니다. 간단하게 기기 등록을 하고 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후기

확실한 설레임을 가져다주는 PS4 개봉이었습니다. 타이틀만 조금 더 많다면 많은 게임들을 돌려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쉬웠네요. 확실히 기기 성능도 뛰어난 것 같습니다. 부품들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패드가 엄청 가벼운 편이었습니다. 화가나서 자칫 집어던지기라도 한다면 버티지 못할 내구도 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재미있는 게임들 플레이 하면서 리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

개봉후기/AS가능/정품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