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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까페] "신미식 여행작가의 갤러리 까페" - 마다가스카르 20130730

스타(star) 2013. 7. 27. 18:41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집필장소

최근에 윤작가(http://www.metamonas.com)가 IT기술 서적을 쓰기 시작했네요. 

오랜만에 주말임에도 둘이 같이 글쓰기 좋은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최근 원고가 마감이 나지 않고 있어서 좀 색다른 환경에 가서 마음을 다잡아 보려고 외출을 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공간은, 까페 마다가스카르라는 공간입니다. 저한테는 소중한 집필 장소중에 하나이고, 힐링 장소 이기도 합니다. 찾아오기 조금 애매한 위치인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단골들이 찾아주는 공간입니다. 여행작가인 신미식님이 마다가스카르 다녀와서 차린 까페라고 합니다. 갤러리 까페 답게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고요. 조용히 와서 독서하고 가시기에도 좋습니다.


 

외관

까페 마다가스카르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입구가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찾는데는 어렵지 않습니다. 작게 화분도 있고, 야외 테라스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네요. 주변의 다른 까페에 비해서도 조금 많은 편입니다. 

 

 

 

 

카운터

카운터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메뉴는 무난한 커피류부터 시작해서, 빙수, 차, 생과일 주스 등등 전부 있습니다. 아쉽게도 메뉴판을 제대로 찍질 못했네요.

저는 마다가스카르에 오면 항상 더치 아메리카노를 먹는데요. 이렇게 원액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1

가게가 예쁘니까 인테리어 많이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이렇게 귀여운 클래식카가 맞이하고 있을 줄이야. 작년에 없던 인테리어 같은데. 공중전화박스가 느낌이 참 좋죠? 1박2일 팀에서 다녀간건지, 작가님이 출연하셨던 건지 잘은 모르겟지만, 이런 기념품도 있네요.

  

 

 

 

 

 

신미식 작가의 여행 서적들입니다. 예쁘게 포장되어서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여행 서적도 있고, 읽어볼만한 인문학, 철학 서적들도 많습니다.

마다가스카르는 갤러리 까페입니다. 벽에는 이렇게 작가들의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까페의 창가쪽 자리. 창을 보면서 사색에 잠기기 좋겠죠. 작년에 종종 이 자리에서 책도 읽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서른이 오기전에 뭔가 자기 자신과 대화가 필요한 시점이 있었죠. 

 

 


책꽃이도 있습니다. 다양한 서적들이 있으니 빈손으로 오셔도 괜찮아요. 작가님의 애장품들. 다녀간 사람들의 사진들입니다.

 

 

 

둘러보다 보니 목말라서 물한잔 마시고 오겠습니다.

 

 


인테리어2

피아노도 있어요. 아쉽게도 연주는 할 수 없어요. 워낙 시끄러워서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입니다. 조율은 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쪽도 인테리어 입니다. 잡동사니와 책들이 많네요. 작가님이 여기저기 여행 다니면서 사 모으신 기념품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 쪽은 카메라로 작품을 만들어 두었네요. 

 

 

 


 

집필작업

윤작가와 함께 글쓰는 중입니다. 쓰는 것 어려울 것 뭐 있나요. 머리속에 있는 것들 차곡차곡 정리하면 되는 건데.

정리를 한다. 그래서 어려운건가요.

 

 

 

 

 

 

 

기획이 잘 안되는지 밖에 나와서 잠깐 머리 식히는 중입니다. 

저 멀리 효창공원이 있습니다. 까페에서만 있지 마시고, 가볍게 산책 다녀오셔도 좋아요.

 

 

 

 

 

 

 

위치


위치는 6호선 효창공원역 1번 출구에서 약 500미터 정도 걸어 올라오시면 보입니다.

 


마다가스카르

http://www.madagascarl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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