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이라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이 참 떠오르고 가라앉고를 반복한다. 지금 엄청 대단해 보이는 사람도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사람이 떠오르는 스타가 되기도 한다. 인생은 단정지으며 살아가기에는 예측 불가능 한 것들이 너무 많다. 2. 요새 들어서 느끼는 생각이. 워낙 이것저것 다 편의 봐주고 그렇게 사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내가 그 정도는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감당해주는 것인데, 그러다 보니 그런 것들이 당연한 것이 되어 버린다. 3.사람은 언제나 자기 인생에서 최고인 사람을 찾고 만나려고 한다. 보는 듯 안보는 듯 하면서, 서로 그 뒤에는 진흙탕 같은 가치 비교가 일어나고 있다. 말은 온전하지 않고, 문자도 온전한 의사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