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찾은 곳오키나와 여행을 와서 제일 먼저 찾은 관광지는 만좌모입니다. 만명이 앉을 수 있는 모서리란 뜻인가 봅니다. 차를 타고 달려서 한시간 정도 오니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가는 동안 오키나와의 도로에 적응하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우측핸들도 처음이고, 계속해서 깜빡이와 워셔액을 헷갈려 하더군요. 만좌모 가는길주차장에 차를 대고 이제 해안절벽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탁 트인 하늘과 구름이 오늘 따라 너무 멋져 보입니다. 절벽의 절경들절벽에서 보는 풍경은 멋지기만 합니다. 넋을 잃고 풍경에 빠져듭니다. 같이 간 K형도 연신 셔터를 누르면서 풍경을 담습니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이제 슬슬 숙소로 찾아가야 하는 시간입니다. 만좌모의 멋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