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코스 6

[서현역] "특별한 날 분위기 좋은 서현역 파스타 레스토랑" - 어스키친 서현점 20170531

"세련된 감각의 서현역 맛집" 서현 로데오 거리에는 음식점들이 넘쳐납니다. 그 중에서 가격대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은 데이트 할 장소를 찾기란 쉽지 않죠. 분당의 정자동에서 서현까지 많은 레스토랑들을 돌아다녀봤지만, 대부분 가격대가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가본 어스키친은 좋은 가격과 음식으로 호평을 받는 곳입니다. 5층이라는 위치가 접근하기는 쉽지 않지만, 오히려 더 조용한 편입니다. 막상 실내에 들어가면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디자인에 놀라게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출형 천장에 은은한 조명까지 더해져서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신뢰감 주는 오픈형 키친에서 점수 더 주고 싶네요. 평일 오후 점심시간임을 감안할 때 적당한 인원의 손님들이 식사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점심 런치 메뉴까지 진행하기 때문..

[서울] 데이트코스 완전공략 노량진수산시장 모듬회 맛집 - 군산상회 20170516

" 노량진수산시장 맛집 찾아가기"오늘은 오랜만에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회를 먹기로 했습니다. 2016년에 최근에 새롭게 단장한 노량진 수산시장은 깔끔한 이미지로 재탄생하여 많은 인원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언제나 싱싱하고 맛있는 횟감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서울에서 접근성도 매우 좋기 때문에 커플들이 데이트를 하러 언제 가도 즐거운 곳입니다.추천코스로는 노량진에서 맛있는 회를 먹고 가거나, 포장을 해서 바로 근처에 위치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돗자리 하나 들고 놀러가면 최고입니다. 시원한 한강을 보면서 식사를 즐기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오늘은 제가 노량진에 자주 찾아가는 단골 횟집 "군산상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군산상회는 접근성이 매우 편리해서 좋습니다. 노량진 역에서 내려서 오실 때는 ..

[서울 여행]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서 보는 서울의 야경 -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20160731

늦은밤의 만남여행 준비를 하다가 잠들었다. Y로 부터 부재중과 문자가 와 있었다. 아무래도 어제 내 이야기가 계속 마음에 걸리는 것 같다고 했다. 시간 되면 깡통이나 한잔할래. 내가 살게. 어제 거기로 와. 근데 어디가지? 팔각정이나 가자. 너무 자괴감 가지지 말고, 너무 어려워 하지도 말고, 단순하게 가자고 한다. 아. 나는 너의 그런 면이 너무 부럽다고 했다. 난 왜이렇게 단순하게 바라보지 못하는지 모르겠다.Y는 자기는 여태까지 여행도 제대로 가본 적이 없고, 이 곳을 쉽게 떠나질 못하는데 그것도 트라우마가 된다고 한다. 새로운 곳에 간다는 것이 굉장한 공포감이 있나봐. 난 도저히 모르겠던데. ​ 자동차 매니아들의 성지예전에 차가지고 다닐때야 뭐 가끔씩 기분 전환 하러 다니던 곳 중에 하나이다. 여기..

[여의도까페] "여의도선착장에서 즐기는 까페" - 엔제리너스 여의도선착장점 20130803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집필장소 물색 이번 주말에도 윤작가(http://www.metamonas.com)와 함께 있는 까페로 글을 쓰러 왔습니다. 최근에 저희들은 주말마다 글 쓰거나 작업하기 좋은 장소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전망이 탁 트인 좋은 곳에서 작업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공간은, 여의도 한강공원 선착장에 위치한 엔제리너스 까페입니다. 예전에 유람선 타러 몇 번 와본 적은 있는데, 오늘 처럼 글 쓰러 까페만 와보기는 또 처음입니다. 한강에 선착장에 떠 있는 공간이라서 기분도 조금 다르고요. 강이라서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좋은 곳입니다. 오늘 따라 날씨도 좋네요. 구름이 멋진 하루입니다 여의도 여의도 선착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오랜만에 와봤는데 길이 엄청나게 깨끗하게 정비되..

[용산까페] "신미식 여행작가의 갤러리 까페" - 마다가스카르 20130730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집필장소 최근에 윤작가(http://www.metamonas.com)가 IT기술 서적을 쓰기 시작했네요. 오랜만에 주말임에도 둘이 같이 글쓰기 좋은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최근 원고가 마감이 나지 않고 있어서 좀 색다른 환경에 가서 마음을 다잡아 보려고 외출을 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공간은, 까페 마다가스카르라는 공간입니다. 저한테는 소중한 집필 장소중에 하나이고, 힐링 장소 이기도 합니다. 찾아오기 조금 애매한 위치인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단골들이 찾아주는 공간입니다. 여행작가인 신미식님이 마다가스카르 다녀와서 차린 까페라고 합니다. 갤러리 까페 답게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고요. 조용히 와서 독서하고 가시기에도 좋습니다. 외관 까페 마다가스카르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

[종로술집] "추억이 서려있는 피맛골 임연수어 막걸리집" - 피맛골 와사등(고갈비집)

일 하러 종로에 오늘은 일 때문에 종로에 왔습니다. 예전에는 종로에 참 많이 오기도 했었는데, 요새는 들릴 일이 없더군요. 예전부터 한번 포스팅 해보고 싶었던 가게가 하나 있었는데요. 피맛골에 있는 임연수어집입니다. 예전에는 이 가게 이름을 몰라서 그냥 임면수어, 이갈비집이라고 불렀는데요. 오늘 와서 보니 와사등이라는 이름이 있더군요. 예전에 비하면 가게 입구라든지 조금씩 바뀐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출입구가 쪽문으로 다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게 벌써 10년 전이 되었네요. 외관 굉장히 허름합니다. 몇 번이나 철거된다고 예고했던 피맛골이라서 그런지 이제는 언제 없어질지도 모르겠네요. 벽에 이렇게 대표 메뉴를 써놨네요. 주요 아래 메뉴에다가 시원한 막걸리가 대표적인 메뉴에요. 인테리어 와사등의 실내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