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4

[블라디보스톡 여행] DBS 페리 2층 로비와 인포메이션 - DBS 크루즈 20160807

선내 생활의 중심지 2층 DBS크루즈를 타면서 제일 시간을 많이 보낸 곳이 어디인가 생각해보면 2층입니다. 2층에는 바, 편의점 인포메이션 등등이 모여있기 때문입니다. 바는 따로 설명 했고, 이번 포스팅에는 나머지를 모아서 올리겠습니다. 2층 전경 2층에는 편의시설들이 모여있습니다. 편의점은 밤 24시까지 운영하고 있고, 인포메이션은 24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면세점도 있지만 저녁과 일부 시간에만 한시적으로 오픈을 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편의점에서는 음료수, 아이스크림, 과자, 맥주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서 몇 번이나 사먹었습니다. 과자들은 대부분 일본 제품들입니다.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항해정보 DBS 크루즈 페리는 현재 동해-사카이미나토-블라디보스톡을 운행하고 있습니..

동해 해돋이 명소 낙산사 - 2014년 새해 첫 해돋이 여행(2) 140101

낙산사 가는길 자다가 일어나보니 벌써 새벽 5시 반이네요. 오늘 일출 예정 시각은 7시 40분 경이었습니다. 부랴부랴 차에서 일어나서 단단히 챙겨입고 나갑니다. 강원도이고, 산이고,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감기 걸리기 딱 좋은 환경입니다.어두컴컴하지만 낙산사 가는길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을 따라갑니다. 가는 길에 삼삼오오 해돋이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지방에서 관광버스로 오신 분들도 많고, 차를 가지고 오신분들도 많고 다들 어디 계신가 했더니 이제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올라가는데 산이라서 그런지 추웠습니다. 가는길도 아직은 칠흑같이 어둡네요. 조명 불빛에 의지해서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얼마나 더 가야할지도 아직은 모르겠네요. 올아오다가 잠시 중간에 안내소 겸 사무실이..

[강원도여행] "즉흥적으로 이루어진 여행, 동해 해돋이 여행을 떠나자" - 2014년 새해 첫 해돋이 여행 준비 140101

즉석 해돋이 여행 계획 2014년 청마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이 다가오고 있는데 조용히 집에만 있을 수는 없죠. 친구와 이야기 하던 도중에 급하게 일정을 잡았습니다. 밤새 동해에 달려가서 해돋이를 보기로 했습니다. 상남자들끼리 뭐 길게 고민때릴것이 있겠습니까? 게다가 새해아침입니다. "밥은 내가, 기름값은 니가" 이렇게 쇼부를 치고 친구녀석과 집앞에서 밤 10시에 만나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이 5분만에 이루어진 결정들입니다. 퇴근한 다음에 바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냥 바로 동생이 입던 과잠에 츄리닝 챙겨서 출발해보겠습니다.집에 도착해서 옷 갈아입고 튀어나오니 23시 27분을 가르키고 있네요. 이제 2013년도 33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출발준비 날씨가 꽤나 따뜻해서 다행이네요...

독도&울릉도 가기 위한 사전 조사

서울에서 묵호여객선터미널로 가는 길입니다. 너무 쉬운가요? 오늘 밤에 묵호항으로 출발합니다. 청량리에서 밤 기차를 타고 묵호역으로 갑니다. 소요 시간은 대략 4시간 30분 정도. 묵호항에서 묵호 여객선 터미널까지 매우 가깝네요. 문제는 새벽 4시경에 도착하기 때문에 도착해서 어디서 시간을 보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배는 오전 9시에 출발하구요. 8시 30분까지 묵호 여객선 터미널로 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