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디 2

요즘 내가 마시는 술과 안주

1. 요새 하도 돌아다니면서 놀다보니 이렇게 믹스해먹는 술에 일가견이 생기더라. 클럽에서 믹스해먹을 수 있는 술들을 좋아한다. 럼이나 보드카와 같은 술들 말이다. 클럽이나 바에서 이걸 십만원 넘게 받아먹고 있는데 사실 그렇게까지 비싼 녀석들은 아니다.(그게 다 자리세)어쩌다 보니 클럽에서 이런 술들을 여러가지 음료와 함께 믹싱해 먹는데, 희안하게 비싼것들은 맛이 없고, 싼게 맛이 좋은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집에 이렇게 토닉이니 클럽소다니 진저엘이니 하는 것들을 사서 타먹어보기 시작했다.소주 먹어본지도 오래됬고, 요새는 이런거 아니면 잘 못마시겠다. 2.항상 안주로는 ABC초콜릿이나, 빼빼로 홈런볼 같은 것을 먹는다. 뭔가 초콜릿과 함께 먹으면 기분도 좋아진다. 술에 대해서 쓰다 보니 클럽에서 쓰고 싶은..

바카디 오크하트(Bacardi Oakheart) 이것저것 믹싱해서 마셔본 후기

여행가서 사온 바카디저번에 태국여행 다녀온 김에 주류 면세점에 가서 고른 바카디 오크하트.역시 바카디 베스트는 슈페리어랑, 빅애플, 모히토 이 세 종류가 무난하면서 맛있다.위에 나열한 술들은 다 마셔봐서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맛으로 선택했다. 오늘 사온 종류는 바카디 중에서도 스페셜 럼 라인에 있는 바카디 오크하트이다.솔직히 이런 종류의 술이 있는지도 몰랐다. 매장 직원의 추천이 컸다.어떤 것과 믹싱해서 마셔볼지 고민해서 하루에 하나씩 사와서 섞어봤다. 콜라솔직히 콜라는 정말 아니다. 오크하트가 향이 꽤 쎈편인데 콜라랑 섞으니 뭔가 두 가지 맛이 서로 섞이지 않는 느낌이었다. 콜라를 많이 섞으면 너무 맛이 밋밋함. 아 한마디로 정말 맛이 없음. 바카디 마실때는 이렇게 잘게 부순 얼음으로 먹는게 더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