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핵 2

angelhack seoul 참여 후기 -2 (팀별 피치 및 after party)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angelhack 대회 이틀 째입니다. 오늘은 마무리 및 행사들이 있는 날입니다. 어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오늘은 오늘입니다. 점심식사 최종점검도착하니 사람들이 점심식사를 마치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하루 지나고 났더니 자리를 비운 팀들이 몇 팀 보이는 군요. 고된 일정이고 또한, 결과물에 대해서도 만족스럽지 않은지 일찍 자리를 비운 것 같기도 하구요. 해커톤 종료, 작업 제출많은 분들이 작업물을 제출하고 5층 대기 심사장에서 피치를 준비하시는 모습입니다.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은 역시 수익모델이 아닐까요. 현장은 프리젠테이션 준비로 분주했습니다.저도 사실, 이 쯤 되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혼자서라도 프로젝트를 어떻게든 준비하고 밤새 프리젠테이션에 올인하는 것은 ..

Special Weekend. My Business, AngelHack Special Review.

주말 동안 엔젤핵 행사 참여하면서 사람, 정보, 관점, 니즈 등등 너무 많은 것들을 한꺼번에 들어왔다. i'm knockdown. 이틀간 겪은 것들이 지금 생각해도 조금 독특하긴 한데, 그 썰을 좀 풀어 보려고 한다. 나는 참여 6시간 만에 내 목표를 수정했다. 현장에서 내 아이디어는 안팔렸기 때문이다. 도착하자마자, 내 분석은 이랬다. 지금부터 잠시 재미있는 게임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재미삼아 보시길. 1. 나는 엔젤핵 대회를 일종의 인력 시장의 측면으로 바라봤다. 수요와 공급이 제한된 인력시장에서 아이디어를 가진 기획자는 매우 값이 저렴하고, 개발자는 몸값이 비싼편이었다. 심지어, 디자이너는 억대 연봉을 가진 사람이나 다름 없었다. 2. 노동 시장에 붙잡을 수 있는 개발자 및 디자이너는 20명 남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