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 2

상대를 내편으로 만드는 기적의 대화법 - NLP 교과서

NLP교과서저자미에다 다다시 지음출판사매일경제신문사 | 2013-02-14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 목표실현은 센스나 재능으로 얻어지는 것... Neuro Linguistic ProgrammingNLP는 일종의 메소드, 즉 방법론이다. 오감을 통해 얻은 정보나 대화, 또는 사고의 의미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작용에 대한 방법론이다.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흔히들 말하는 이유가 뭐냐면, 바로 이런 프로그래밍 된 행동 때문에 그렇다. "일 똑바로 못해?" 라는 말을 들었을 때, 크게 사람들은 두가지의 해석을 가한다. "또 혼났다" 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죄송합니다."라고 대답을 하는 패턴을 가진 사람도 있을 테고, "기대 받고 있구나" 의 해석을 하고 "더 열심이 하겠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 - 최면에 대한 소개와 오해.

2001년 부터, 저는 극도의 어두운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가족의 부고와 불투명한 미래, 성공에 대한 초조감, 고교 자퇴 등등 학생으로써는 겪기 힘든 것들을 줄줄이 겪었기 때문이죠. 수도 없이 멘탈 브레이크다운(요즘말로 멘붕)을 겪게 되는데, 지금와서 되돌아보니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자기 암시와 셀프 최면을 꾸준히 이용해 왔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공식적으로 최면요법이라는 것을 처음 경험하게 된 것은 삼수생인가 사수생때였나 아마 그럴 겁니다. 당시 수능 시험 직전에 최면요법을 연구하신 강사님이 학원으로 와서 학생들에게 시행했었죠. 당시 최면 내용은 수능 시험 날 우리가 겪게 될 플로우를 전부 머리속에 그리고, 거의 대부분 그대로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의 최면 효과가 워낙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