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2

[가마수트라] 콘솔 게임의 시대에 인디 업계가 반향을 일으킨 방법

최근 몇 년간 해외의 인디 업계가 게임 업계에 일으킨 상황들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 주었다.브레이드, 페즈, 슈퍼미트보이와 같은 대성한 인디 게임들의 성적은 놀랄 만한 사이즈이다.어떻게 보면, 국내에서도 인디 게임 시장은 개발자들에게 개척의 장이 될 수 있을 것 같다.하지만, 넘어야할 산도 산재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요약.1. 인디 게임업계에 퍼블리셔 또한 등장. 개발자가 얼마나 개발에 전념할 수 있게 할 수 있는가?2. 인디 게임 조차도 이제 경쟁이 심화되고 마케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3. 더 좋은 플랫폼을 갖춰야 한다. XBLA, 닌텐도, 소니, 스팀의 그린라이트 같은 시스템이 국내에 거의 없다.4. 셀프 퍼블리싱을 지원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난제가 많다.5. 인디 게임의 수는 급격히 증가할지 ..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게임 : '유어 인 더 무비 - 내가 바로 주인공' 리뷰 (XBOX360)

제가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입니다.저작자는 다나에 있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PSP용 퍼즐게임인 크러쉬를 제작한 회사인 쿠주 브링턴이 회사명을 죠 모드(Zoe Mode)로 바꾼 후 최초의 XBOX360 전용 ‘영화 게임’을 내놓았다. ‘모두가 집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재미’ 라는 모토를 내세운 만큼 “유어 인 더 무비”는 가족용 게임이고, 게임 속에는 그들의 모토가 충실히 반영되어 있다. 유어 인 더 무비는 기본적으로 Xbox Live Vision 캠을 이용해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반영하도록 되어 있다. 발매된 패키지에는 XBOX용 Live Vision 캠을 동봉한 패키지로 발매 되었으며, 자막과 음성 모두 완전 한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