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클럽 3

[홍대클럽] "크리스마스이브 베라" - 홍대 베라 20141224

​​23:00 - 시작크리스마스이브날이지만 솔로들에게는 심심한 하루가 될 것 같다. 솔로 친구들과 동생들끼리 모여서 작은 파티를 즐기기로 했다. 오늘은 홍대 클럽인 베라로 모였다. 음악은 주로 EDM과 힙합 등등 골고루 나오는 편이다. 음악적인 특징보다는 흥겹게 만들어 주는 편이다. 아직은 사람이 없다. 너무 일찍 온 것 같다. 24:00​오늘 바 이벤트라고 스미노프레드 99000에 판매하고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한잔하기 위해 세팅했다. 메뉴판​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홍대는 역시 술값이 비교적 저렴하다. 세팅비교적 간결한 세팅이다. 프리 드링크는 전부 토닉워터로 바꾸어 버렸다. 아마 오늘 다 마시기에 충분한 양이 될 것 같다.​ ​01:00한시부터 갑자기 사람 급 많아지기 시작했다. 아마 대부분..

[홍대 클럽] "분위기 있는 홍대 힙합클럽" - 매드홀릭 - 20150403

홍대 힙합클럽요 며칠전부터 힙합음악이 듣고 싶어졌다. 힙합이 말하지 못하는 것들을 내뱉으면서 치유효과가 있다고 하지 않나. 사실 이제 다닐만한 힙합클럽도 이제 몇개 안남은 것 같다. 최근 대세 음악이 EDM으로 가면서 예전과 같은 소울의 힙합음악을 즐기려면 쉽지 않은 것 같다.힙합클럽은 음악 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한몫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나마 요새 가볼만한 곳이 매드홀릭이다. 주문홍대 클럽들이 전반적으로 술값이 저렴한 편이다. 매드에서는 테이블 기준으로 7~9만원대에 바틀을 구매할 수 있다. 다 마시지 못한 술은 2~4주 정도 키핑도 가능하다. 오늘은 봄베이 사파이어로 간다. 진토닉에 취하고 싶은 밤이다. AM 12:0012시가 되었지만 사람이 별로 없다. 대부분은 일렉 클럽이나 술을 마시고 늦게 ..

[홍대술집] "홍대에서 분위기 좋은 고백장소 찾았다" - 홍대 무제한 칵테일 바 B2 20141211

젊음의 거리요새는 홍대 오는 일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친구L과 함께 홍대에 숨어있는 가게들을 찾으러 다니는게 요새 일상이자 취미가 되었습니다. 원래 한번 다녀간 가게는 어지간해서 당분간은 잘 들리지 않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요새는 워낙 가볼 곳도 많고, 다른 분위기들을 자꾸 찾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을 사이에 두고 두번 연속 가게 된 곳이 있습니다. 제가 여자친구 만나면 고백장소로 찜해둔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 B2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외관우선 킥오프를 울리기전에 경기장 부터 둘러보시겠습니다. 요새 밀고 있는 스미노프 세트와 무제한 칵테일 현수막이 눈에 띄입니다. 요새같이 주머니 사정 안좋은 시기에 안주 반입 OK라는 반가운 안내를 듣고 이미 편의점에서 초콜릿과 빼빼로를 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