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연구소/셀프 마인드 컨트롤

피해야 할 다섯 가지 나쁜 습관들

스타(star) 2014. 1. 13. 04:32

최근 변해버린 요새 나의 모습을 보고 다시 되돌아 볼겸 반성하는 기분으로 쓴다.

데이트 관련된 책을 한창 읽다가 피해야 할 나쁜 습관들이라는 주제를 보게 되었는데, 최악의 나쁜 습관으로 5개를 선정해 두었다. 이 글이 단지 데이트를 위한 글만은 아닌 것 같아서 다소 정리해서 옮겨보았다.


- 비교하기



뭔가 열등하다고 비교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자신이 우월하다는 점을 증명하려는 시도를 피하도록 하자. "난 저 남자보다 잘생겼다. 저 남자보다 더 괜찮은 여자를 만날 수 있다", "저 여자는 못생겼다. 저 여자는 쉬워보인다" 등등과 같은 비교는 좋지 않다. 이러한 해결책은 일종의 네거티브로써 남을 깍아야 가능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자신감을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것은 남의 영향을 받겠다는 뜻이다. 당장은 상대와 비교를 통해 자신의 우월을 점한다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해로운 습관이다.


- 비판하기

뭔가 계속 평가 하는 것은 건전하지 않다. 비판은 자기 중심적인 습관이고, 특히 스스로를 비판 하는 것은 더더욱 하지 말자. 비난을 피하는 방법으로 비판을 택하는 습성을 가지기도 하는데 이런 습관은 피하고 싶은 대상을 사용함으로 더욱 키울 뿐이다. 



내가 뭔가 그루밍이 모자라기 때문에,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에 등등의 이유 이유로 오늘 당신 일생에서 가장 멋진 여성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스스로 여성에게 거절할 기회를 주기도 전에 스스로를 거절함으로써 거절 당할 일을 피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스스로에 대한 비판은 나약함과 불안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부정적인 사람과는 그 누구도 어울리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 비난하기

진정한 자신감은 자기 자신을 포함해 그 누구도 비난하고 싶은 욕구를 버리는 것에서 출발한다. 



어떤 부정적인 일 때문에 스스로를 비난하면 부정적인 감정이 생겨나고, 적개심은 곧 책임을 회피하는 일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애프터를 신청했다가 거절 당했다면 스스로를 비난하거나 여성을 비난할 것이다. "내가 망쳤다. 아 거기서 연락을 내가 했어야해", "나쁜X 감히 날 거절하다니! 성격이 이상한 것이 분명해" 이런 생각을 한다면, 한발 물러서서 다음번 기회를 다시 노리도록 하자.


- 경계하기

모든 상황에 대해서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해 생각하는 경향을 말한다. 이런 습관은 당신을 끊임없이 걱정하게 만든다. 걱정은 자멸적 시간의 낭비라고 할 수 있다. 



경계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좋은 상황에서도 언제나 어두운 측면만 본다. 이런 타입의 사람에게는 좋은 일이 지속 될 수 없다. 사람들도 이런 타입의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멀리하려고 한다. 경계 하는 타입의 남자는 멋있는 여자친구를 만난다 하더라도 그녀가 곧 헤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끊임 없는 걱정과 불신으로 결국 그녀를 떠나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그가 두려워하는 일이 실현되는 것이다. 그들은 항상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믿고 나쁜 일만 일어나는 점을 스스로에게 증명하기 위해 좋은일을 할 기회를 놓쳐버린다.


- 무기력함

자신의 자신감을 제일 말아먹는 방법은 모든 긍정적인 느낌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누군가가 "아 나 그거 못해"라고 생각하면 무기력증에 빠져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당신이 "할 수 없다"는 말을 내뱉는 다는 것은 무기력증에 빠져있다는 100% 확실한 증거가 되기도 한다. 무기력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항상 무엇인가 하지 않을 핑계들을 찾고 그런 핑계가 실제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처럼 프레임화 하는 경향이 있다. 


모두들 위의 다섯 가지 습관들로 비롯된 생각이 든다면 그 생각을 고쳐보도록 하자. 우리가 생각하는 습관이 어떤 것인지, 어떤 나쁜 습관이 나에게 가장 잘 의존되어 있는지 찾아보고,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 보도록 유도한다. 

우리가 주위를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따라 우리가 느끼는 바를 결정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