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2

내가 만난 울릉도,독도 - 스토리텔링 여행(1) 낯선사람과 친해지기, 인연 만들기.

올해 다닌 여행 이야기들을 책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 내용들은 책에는 없는 전혀 다른 이야기들입니다. 만남, 인연, 대화 속에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만들어진 컨텐츠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3~4월에 타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내리고 블로그에 옮겨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인사 드립니다. 아마 다른 글을 통해서 알고 계시겠지만, 지금 저는 개인적으로 울릉도-독도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까페 여러분께 어떤 글을 올려드릴까 하다가, 간단한 울릉도 여행기도 올리고(제가 집필하는 책에 들어가는 내용과 살짝 다른 컨텐츠입니다) 여행 도중 만나는 사람과 인연 그리고, 제 상황적 판단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심한 부끄러움을 가진 사람입니다. 한때, 이성에게 말을 거는 것..

독도&울릉도 가기 위한 사전 조사

서울에서 묵호여객선터미널로 가는 길입니다. 너무 쉬운가요? 오늘 밤에 묵호항으로 출발합니다. 청량리에서 밤 기차를 타고 묵호역으로 갑니다. 소요 시간은 대략 4시간 30분 정도. 묵호항에서 묵호 여객선 터미널까지 매우 가깝네요. 문제는 새벽 4시경에 도착하기 때문에 도착해서 어디서 시간을 보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배는 오전 9시에 출발하구요. 8시 30분까지 묵호 여객선 터미널로 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