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게임 7

다이나믹한 잠입액션: '스플린터셀:컨빅션' 리뷰

다이나믹한 잠입액션: '스플린터셀:컨빅션' 리뷰 2003년 처음 스플린터 셀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잠입 액션에 대해 경쟁이 불붙기 시작했다. 메탈기어 솔리드의 위협하는 게임으로, 또 한편으로는 거의 아류작이라는 평가들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스플린터 셀은, 꾸준한 후속작과, 계속된 시스템의 개선,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메탈기어 솔리드에게 뒤지지 않는 게임성을 보유했다는 의견으로 모아지고 있다. 여러 차례의 후속작이 출시 되면서 주목할만한 점은, 스플린터 셀이 가진 게임성 뿐만 아니라, 주인공 캐릭터 샘 피셔도 상당히 인상 깊은 활약과 지명도를 가지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제는 확고히 자리 잡은 스플린터 셀을 특정 게임들과 비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이 쌓아온 명성을 뛰어 넘는 게임이 되어야 한다는 ..

엉성한 조합이 빚어낸 게임: '다크보이드' 리뷰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를 옮겨왔습니다.저작자는 다나와이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엉성한 조합이 빚어낸 게임: '다크보이드' 리뷰 신선한 비행 슈팅 게임이었던 크림슨 스카이를 기억 하는가? 게임 출시 당시에는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으며 선전했던 게임이었다. 당시 메인 개발자들이 분리 독립하여 만든 Airtight Games에서 TPS와 비행 액션 스타일이 혼합된 형태의 게임, 다크 보이드를 출시했다. 아마도 이 회사가 설립된 이후 개발된 최초의 게임이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슈팅을 만들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다크 보이드에서도 비행 장면이 어김없이 등장해 주었다. 다크 보이드는 여러 장르와 컨텐츠를 혼합한 게임이다. 때로는..

영화와 함께 즐기는 게임: '아바타: 더 게임' 리뷰 (PS3)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를 옮겨왔습니다.저작자는 다나와이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영화와 함께 즐기는 게임: '아바타: 더 게임' 리뷰 (PS3) 영화와 함께 즐기는 게임: 아바타: 더 게임 리뷰 (PS3)아바타,액션 게임,제임스 카메론,PS3,Xbox360,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최근 엄청난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승승 장구중인 아바타는 이제 명실공히 명작의 반열에 올랐다. 아바타의 유명세와 함께 3D 기술력에 동반된 산업의 발전도 덩달아 깊은 관심의 조명을 받고 있다. 영화 아바타의..

격투의 탈을 쓴 캐릭터 게임: '강철의 연금술사 - 등뒤를 맡길 자' 리뷰 (PSP)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를 옮겨왔습니다.저작자는 다나와이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TV에 인기리에 방영 되었던 강철의 연금술사를 이제는 PSP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NDS나 Wii 등의 플랫 폼으로 강철의 연금술사 게임이 만들어 지기도 했으나 아직 까지 PSP기종으로는 게임이 만들어 진 적이 없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의미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반다이남코사에서 출시된 강철의 연금술사:등뒤를 맡길 자는 12세 이용가능에 PSP무선랜 기능인 애드훅 대전을 지원하고 2009년 10월경에 출시 되기 시작했다. 강철의 연금술사의 조작은 크게 2가지 종류가 있다. 맵 화면에서의 조작과 배틀 중 조작으로 나뉘게 된다. ..

아크로바틱 액션을 준비하라: 'WET' 리뷰 (XBOX360)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를 옮겨왔습니다.저작자는 다나와이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WET는 엘더스크롤, 폴아웃3로 유명세를 떨친 Bethesda가 내 놓은 새로운 게임이다. 국내 유저들 뿐만 아니라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던 게임으로써, 고난도의 아크로바틱한 액션과 화려한 연출로 기대를 모았다. 다소 폭력적이고 피가 난무하는 바람에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으며, 협동모드 또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1인용 게임이다. 영화 킬빌을 떠올리게 만드는 여전사 루비의 활약을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주인공 캐릭터 루비는 아름다움, 섹시미, 청순가련형 캐릭터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캐릭터이다. 등에 찬 큰칼을 휘두르..

최고의 연출로 만난다!: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리뷰 (XBOX360)

제가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를 옮겨왔습니다.저작자는 다나와이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DC의 영원한 히어로 배트맨이 또 다시 게임 속으로 들어왔다. 9월 1일. 락스테디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인트라링스와 반다이남코 코리아 파트너와 협력하여 발매된 배트맨:아캄 어사일럼은 고담시티에서도 가장 어둡고 우울한 장소이자, 범죄자들의 종착역인 아캄 수용소에서 펼쳐지는 액션 게임이다. 이번 작품에서 배트맨은 아캄 섬을 놀이터로 만들려는 조커의 계획과 탈출을 막아내고 흉악한 범죄자들 사이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여태까지 배트맨을 소재로 한 많은 게임들이 있었지만 아캄 어사일럼은 그 중에서도 앞으로 수작으로 남을 가능성이 벌써부터 보인..

창의성이 돋보이는 수작 : '반조 카주이 : 너트와 볼트' 리뷰 (XBOX360)

제가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입니다.저작자는 다나에 있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레어의 간판 캐릭터인 반조와 카주이를 이제는 Xbox360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전작에서 얻은 명성과 재미를 한번쯤 경험해본 플레이어라면 충분히 관심을 가져 볼만한 게임이지만, 의외로 소리소문 없이 출시된 듯한 느낌이다. 그다지 큰 기대를 걸지 않고 편한 마음으로 플레이 해본 결과 모 CF에서도 그랬듯이 '소리 없이 강하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반조와 카주이의 전작이 어드벤처+퍼즐의 수집벽적인 요소로 중독성을 안겨다 주었다면 이번작에서는 플러스 알파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추가되어 플레이 스타일이 한층 미묘해졌다. 이제 플레이어 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