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연구소/연애편지작법론

이번 주말, 그대에게 편지 한통 - 연애편지작법론(2회) 개최 안내

스타(star) 2013. 8. 29. 09:58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저번에 계획한 연애편지작법론 1회는 대 실패 했습니다. 만남 개설도 못했죠. 저도 차라리 개설 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모임 참여하신 분이 있으면 환불해 드리려고 했어요. 몇 가지 잘 안되는 이유들을 생각해 봤는데요.

- 컨텐츠의 부재

만나면 뭐 어떻게든 편지 쓰고 화기애애하게 해결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인해 준비가 미흡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연애 상담을 대폭 추가 했습니다.


- 성급한 유료화

편지쓰러 만원이나 내고 간다는 것도 말이 안되구요. 편지지나 펜까지 준비해서 간다는게 그 정도의 가치가 없거든요. 그냥 집에서 쓰면 되죠. 그래서 앞으로 차값은 자비로. 편지지와 펜은 후원을 통해 구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 좋지 않은 만남 시간 설정

금요일 저녁 시간이 매우 중요한 약속등이 있는 시간인데 그 시간에 편지 쓰러 나오는게 비효율적이죠. 한가한 시간대인 주말 일요일 오후로 옮겼습니다.


- 애매한 장소 섭외

까페 마다가스카르는 제가 좋아하는 공간이고 글쓰기 좋지만 다른 분들에게 접근이 애매하죠. 많은 분들이 다니는 종로 2가 근처의 까페에서 진행합니다.



위의 단점들을 보강해 2차 연애편지작법론을 열었습니다. 

계속 부족한 면을 수정해나가면서 함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고도 다시 엔틱한 느낌으로 수정했습니다.





위즈돔에서 모임 참여하기

http://www.wisdo.me/3350


연애편지작법론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pages/연애편지작법론/139614612916186



프롤로그

"마지막으로 편지를 써본적이 언제였더라."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그런데 어떻게 마음을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군대간 남자친구에게 편지를 써주고 싶은데 잘 안써져요."


상대에게 진심을 전달하고 싶을 때는 편지를 써보세요.

편지 쓰기는 시간과 노력, 집중이 필요합니다.



연애편지작법론

"평상시에 편지쓸 시간이 없어요."

"처음에 뭐라고 써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분들을 위해서 자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단, 한명의 독자를 만족시키는 글쓰기, 바로 편지 쓰기입니다.


글쓰는 대상이 꼭, 연인이 아니어도 상관 없습니다. 

바쁜 일상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글쓰는 시간을 통해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네루도 자기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세계사 편력'이라는 명저를 완성하지 않았습니까?


편지쓰기에 대해 어려워 하시는 분에게 간단한 자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또한, 하이라이트!

최고의 연애 및 심리 상담사로써 여러분의 꼬여버린 연애 상담도 진행해 드립니다. 

(이별/재회/어장관리/짝사랑)


Contents

- 편지 쓰기의 이해

- 연애 상담

- 편지 쓰기



준비물

저번 1차의 대 실패 교훈으로 예쁜 편지지와 펜을 제가 준비했습니다.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상대만 머리 속에 담아 오시길 바랍니다!


만남 시간은 1시간 30분~2시간입니다.



*2차 공지사항

저번 1차 모임은 제가 주제도 모르고 모임을 설계한 것 같네요.

컨텐츠도 없는데 유료에다가 장소도 찾아오기 힘든 곳을 골랐네요.

이번에는 심사숙고해서 다시 진행해 보겠습니다. 

종로3가의 컬컴이라는 까페에서 모임할거구요. 

오신 분은 부담없이 자비로 음료수 한잔씩 각자 구매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까페는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 한적 있는 분위기도 좋은 까페에서 모입니다.

- 까페 컬컴(http://starmethod.tistory.com/390)

까페만 둘러보고 수다만 떨고 가시더라도 훨씬 남는 경험과 시간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