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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연구소/나의 엘오엘 승급기 시즌3

나의 엘오엘 승급기(17) - 오락가락 멘탈 1경기 처음에 같이한 펜타가 망하기 시작함 스코어가 5vs10까지 벌어짐. 나도 너무 오랜만에 하는 바람에 쉬바나한테 완전 개털리기 시작함. 그런데 중반 이후에 착실히 템을 맞춰갔더니 갑자기 바이가 왕귀에 성공함. 우리쪽 정글에서 쿼드라킬 달성! 진짜 멘탈 버리고 하는데도 이정도라니   2경기 역시 클라스대로 가는듯. 하스스톤 뒤에 깔아놓고 플레이 하고 있었음. 상대 레오나 너무 쎄다 우리편 애쉬도 심하게 털림. 결..
나의 엘오엘 승급기(16) - 1승 이후 의욕상실        
나의 엘오엘 승급기(15) - 시즌3 종료 이후 두번째 게임            
나의 엘오엘 승급기(14) - 시즌3 종료 이후 첫 게임   1경기 초반 퍼블존에서 갱킹 당함. 나랑 가렌 이즈리얼도 봇 내려오다가 부쉬에 숨어있던 적들에게 엄청 뚜드려 맞고 반피에서 시작함. 이미 봇은 망할대로 망해가는데 자르반이랑 신드라가 신나게 멘탈 공격함. 아군 멘탈 공격하면 돌아오는 것은 트롤뿐이라는 것을 알려준 한판. 지들이 게임 던지고 칼서렌침.   2게임 이번판에도 역시 소나했음. 여러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단축키를 알아냈다. /mute al..
나의 엘오엘 승급기(13) - 대리 아니면 트롤     1경기 허무하게 패배 결국 강등당함       2경기 절대 45픽 원딜만을 주지말라고 했는데     이길판은뭘해도 이김     3경기 결국 웹툰 드립 나옴 은위대2 닥터프로스트 이경기가 명품 경기임. 우리팀 - 애쉬서폿, 직스원딜, 아무무정글, 바이정글, 리븐 탑 상대팀 - 다이애나미드, 판테온미드,애니미드, 쉔..
나의 엘오엘 승급기(12) - 대리 일기(하)
나의 엘오엘 승급기(11) - 대리 일기(상)  
나의 엘오엘 승급기(10) - 헤어나올 수가 없다. 패배의 이유 사람들은 언제 패배를 하는가. 그것은 바로 포기했을 때이다. 언제인가부터 나는 버프몹 생성시간인 1분 55초 안에 패배를 직감해내는 능력이 생겼다. 믿기 어렵겠지만, 나도 대졸자이다. 입학은 문예창작으로 했지만 졸업은 정보통계학과로 마무리 되었다. 인간의 마음을 문학적으로 표현하고 수학적으로 분석해낼 수 있는 사람이 글쓴이이다. 나는 대학 말미에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예측하고 타당성과 정확성을 검토하는..
나의 엘오엘 승급기(9) - 엘오엘 접는 방법 공개 오늘은 딱히 뭐 할말이 없다. 시즌은 끝나가는데 미쳐 올리지 못한 경기들이 20경기쯤 된다.밀린 게임 후기들이나 정리해서 작성해야겠다. 과연 엘오엘은 재능으로 하는 걸까? 사실 이 게임을 보면 학습능력과 사람의 천재성, 집요함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천오백판을 해도 브론즈인 사람이 있고, 오백판을 해도 플레티넘인 사람도 있다. 그 차이는 과연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이번 3시즌 막판에 결국 나는 게임에 흥미를 ..
나의 엘오엘 승급기(8) - 무간지옥을 벗어나라. "우리의 인생은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흘러가는가.""우리는 왜 이 참혹한 시대에 LOL을 접속하고 있는가.""왜 우리는 다른 라이너들 때문에 고통받아야 하는 것인가."나는 지금까지 700게임 정도의 일반/랭크 LOL을 하면서 숱한 번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어쩔 때는 나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하고 어쩔 때는 나에게 끝없는 나락으로 인도하기도 한다. 트롤을 만날 때마다, 대역전패를 당할 때마다 언제나 "때려쳐야지" "아 ㅅㅂ 접어야..
나의 엘오엘 승급기(7) - 아마도 내가 트롤 한동안 대리들에게 맡겨두고 게임을 하지 않았다. 게임 따위 잘해서 무엇하랴. 그런 생각도 들었고, 정말로 일이 바빴다. 바쁘고 중요한 일을 하다보니 게임할 시간도 부족했다. 6회에서 멘탈 부서진 대리기사 덕분에 결국 브론즈2를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지금 브론즈1에서 실버 가느냐 마느냐 해도 모자랄판에 브론즈2에서 허우적 대고 있는 내 계정을 보니 한숨이 절로 나왔다.그래도 오랜만에 밀린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멘탈을 잡고 게임을 시작했다. &nbs..
나의 엘오엘 승급기(6) - 대리기사 멘탈 부서지다 2009년 K리그는 충격과 혼란의 도가니에 빠졌다. 군인들의 팀인 광주상무 불사조가 8경기 동안 6승 1무 1패를 거두며 2위를 랭크한 것이다. 엘오엘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곤 한다.브론즈 리그는 참 알 수 없는 곳이다. 가끔씩 상식의 경계들이 허물어지기도 한다.플레티넘 대리들 조차도 캐리를 장담할 수 없다. 오늘 상황은 꽤나 안좋았다. 특히나 잠시나마 대리로 뛰어주고 있던 의정부형이 내리 4연패를 거..
나의 엘오엘 승급기(5) - 지옥에서 구해낸 대리의 눈부신 역투 저번주는 LOL을 접한 이래로 최악중에 최악이라고 할 수 있었다.8연패가 안겨다준 충격은 리그오브레전드의 로그인 조차 머뭇거리게 만들었다.수 많은 트롤들과 정신싸움에서 승리할 자신이 없었다. 나는 무기력해졌고 실의에 빠져있었다. 마치 긴 슬럼프에 빠져있는 이승엽같다고나 할까.실의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다못한 의정부 형에게 연락이 왔다. 틈틈히 시간 날 때마다 게임을 해주겠다는 것이었다. 형은 악명높은 실론즈 유저인데..
나의 엘오엘 승급기(4) - 추락에는 날개가 없다. 하루 동안 8연패 겪으면서 겪은 심리적인 변화 어제 마지막으로 바이로 승리를 거두면서 일단 브론즈2의 80점까지 올라갔었다.하지만, 그것은 더 높은 곳에서 떨어지려는 움직임에 불과했다. 거짓말 하지 않고, 그 마지막 승리 이후에 8연패의 늪에 빠지기 시작했던 것이다.김재박 前감독의 명언이 생각났다.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강등에 강등을 거쳐서 브론즈 3까지 떨어졌다. 나는 2013년 10월 20일을 '블랙썬데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1경기이럴수가 또 5픽이다...
나의 엘오엘 승급기(3) - 제자리 걸음 드디어 주말이다.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났다. 주말 동안 제대로 한번 달려보자는 생각이었다.일단은 골드 1 티어 부터 넘어야 했다. 골드와 실버 친구들을 버스기사로 영입해왔다. 오늘은 드디어 실버로 올라갈 수 있을 것만 같다.1경기자르반이었다. 아쉽게도 무난하게 이길 수 있었다. 역시 자르반이 사기이긴 사기이다. 기억 나는 것은 상대 정글이 스카너였는데 진짜 아무것도 못했다. 이걸로 나의 정글 클라스를 확실..
나의 엘오엘 승급기(2) - 끝나지 않는 강등위기. 오늘도 치열한 강등권 사투를 벌이고 있다. EPL 같은거 보면 강등권 사투는 곧 전쟁이라는 표현을 쓰곤 하는데 지금 내 상황이 딱 그런 것 같다.1경기골드 리그의 동생이 헤카림으로 대리랭을 뛰었다. 자기 한판만 해보자고 해서 맡겼다.역대급 클라스를 보여주면서 캐리를 했다. 경기가 끝나고 상대편으로부터 헤카림형 감동이라는 찬사를 들으면서 끝났다. 이대로만 가면 실버를 넘어 골드까지 갈 수 있으리라.2경기판테온 장인 ..
나의 엘오엘 승급기(1) - 강등 위기 그리고 시작 브론즈1이다. 골드에 올라간 동생이 대리를 뛰었으나 브론즈는 호락호락한 세계가 아니다. 동생도 내 승급을 위해 간간히 대리를 뛰어주기도 했지만 번번히 캐리를 못하고 진흙탕에 휩쓸리곤 했다. 현재 승급 점수는 0점. 다시한번 강등 위기를 맞이했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게임시작을 누른다.  1경기이럴 수가. 내가 1픽이다. 나보다도 못하는 인간들이라니. 침착해야 한다. 이블린, 제드 말파이트를 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