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질려가는 아이폰 5S중간에 갤럭시 등으로도 잠시동안 써본 적이 있지만, 워낙 애플 제품의 높은 안전성과 완성도 덕분인지 다른 핸드폰은 차마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이폰5S를 구입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는데요. 워낙 순정 그대로 상태로 쓰는 것을 좋아하고, 심지어 케이스와 액정 보호 필름도 붙이지 않고 쓰는 사용자였습니다. 얼마 전에 무상 서비스 기간이 종료되면서 더이상 애플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리퍼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슬슬 기계가 맛이 가기 시작해서 배터리도 기존에 비해서 훨씬 빨리 소모되더군요. 또, 샴페인 골드 색상에도 질려가기 시작하더군요. 이럴 땐 뭔가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요. 이왕 상황이 이렇게 되었으니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