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오늘은 술한잔 하고 싶어지는 주말입니다. 신사동에서 L양을 만나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2차로는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맥주 한잔이 생각나더군요. 예전에 봐두었던 장소인 학동사거리의 이자까야로 데리고 갔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자주 다녔던 장소인데요. 오랜만에 오니 길이 가물가물 하더군요. 분위기 좋은 술집과 까페들이 꽤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입구오늘 가려고 했던 장소는 나니와 이자까야입니다. 학동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테라스의 풍경이 일품인 이자까야입니다. 초저녁임에도 불구하고, 근처의 식당과 술집들로 차들이 붐비기 시작합니다. 나니야 이자까야는 매우 넓은 공간에 훌륭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테라스오늘은 분위기 좋은 테라스에 자리가 나더군요. 날씨도 맑고, 선선한 탓에 이런 분위기에서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