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중학교 때 매직 더 개더링을 접하면서 TCG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중, 고등학교 때에는 친구들과 함께 D&D 기반의 TRPG를 즐기기도 하였는데 어쩌면 그 때의 다양한 재미의 경험들이 게임을 제작하는 것에 있어서 상당히 많은 영감을 가져다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스스톤은 최초로 블리자드가 만든 CCG입니다. TCG가 Trading Card Game이라면 CCG는 Collectible Card Game이라고 부르더군요. 거래가 불가능한 경우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이미 기존에 오프라인용 WOW TCG가 존재하는데요 그 게임에서 초석이 다져진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 나온 일본산 CCG인 확장선 밀리언 아서 이후로 수 많은 CCG들이 나왔는데요. 여태껏 대작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