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힙합클럽요 며칠전부터 힙합음악이 듣고 싶어졌다. 힙합이 말하지 못하는 것들을 내뱉으면서 치유효과가 있다고 하지 않나. 사실 이제 다닐만한 힙합클럽도 이제 몇개 안남은 것 같다. 최근 대세 음악이 EDM으로 가면서 예전과 같은 소울의 힙합음악을 즐기려면 쉽지 않은 것 같다.힙합클럽은 음악 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한몫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나마 요새 가볼만한 곳이 매드홀릭이다. 주문홍대 클럽들이 전반적으로 술값이 저렴한 편이다. 매드에서는 테이블 기준으로 7~9만원대에 바틀을 구매할 수 있다. 다 마시지 못한 술은 2~4주 정도 키핑도 가능하다. 오늘은 봄베이 사파이어로 간다. 진토닉에 취하고 싶은 밤이다. AM 12:0012시가 되었지만 사람이 별로 없다. 대부분은 일렉 클럽이나 술을 마시고 늦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