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다시 찾은 맥북예전에 한창 11인치 맥북 에어를 사용하다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시기에 결국 팔았던 추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년간 맥을 써보니 정말 손에 잘 익었고, 엄청난 활용도와 생산성을 가진 맥북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아쉬움이 남더군요. 각고의 노력 끝에 2년 만에 다시 맥북을 장만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맥북이라서 감회도 새롭고 개봉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외부 박스맥북은 크게 노란색으로 포장된 외부 박스와 흰색으로 포장되어 있는 내부 박스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완충 작용을 해주고 있네요. 곧이어서 등장한 흰색 박스입니다. 비닐로 꽁꽁 싸여 있어서 커터칼로 조심히 홈을 따라 잘라내었습니다. 혹시나 박스에라도 기스가 갈까 조심조심했습니다. 신중하게 비닐을 벗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