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잘 사용하던 아이폰5S가 문제가 생겼다. 몇 번의 큰 충격을 받은 것도 있었고, 얼마전부터 갑자기 자기 마음대로 껐다 켜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아직 아이폰6S를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조금은 더 버텨줬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이폰 보증기간도 끝났기 때문에 어짜피 리퍼를 받는 것도 불가능 했기 때문에 난감했다. 사실, 아이폰수리점에 가지고 간다해서 100% 고칠 수 있을지 장담하지 못했다. 상담실장님에게 전화를 해보니 우선은 가지고 와서 한번 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명동 아이폰픽스명동에 있는 아이폰픽스 수리점으로 향했다. 어제 미리 연락해둔 것도 있고, 예전에 하우징도 아이폰픽스에서 받았었다. 아이폰 고장 날 때마다 찾는 것 같다. 오랜만에 명동에 갔는데 의외로 가게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