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지막으로 바이로 승리를 거두면서 일단 브론즈2의 80점까지 올라갔었다.하지만, 그것은 더 높은 곳에서 떨어지려는 움직임에 불과했다. 거짓말 하지 않고, 그 마지막 승리 이후에 8연패의 늪에 빠지기 시작했던 것이다.김재박 前감독의 명언이 생각났다.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강등에 강등을 거쳐서 브론즈 3까지 떨어졌다. 나는 2013년 10월 20일을 '블랙썬데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1경기이럴수가 또 5픽이다. 소나가 걸렸다. 아직 소나를 어떻게 플레이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다. 적은 말파/미포 조합이고 우리는 이즈/소나 조합이었다. 결국 처음부터 내가 삽질을 하고 대패를 했다. 특히나 관건은 모두가 믿었던 내 크레센도.오늘 크레센도를 처음 써봤다. 어렵더라.탑에 선 펜타리즘이 오늘 내 듀오인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