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모인 드림이터 팀2014년에 연말 모임은 모두 바쁜 관계로 만나지 못했고, 2015년 신년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대다수가 취업에 성공하고 나서 프로 게임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회사 대부분이 판교에 있는 관계로 오늘은 그 중간인 강남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학원에서 함께 공부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벌써 경력을 쌓아가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저녁식사는 제가 좋아하는 타이 요리를 먹으러 갔습니다. 대부분이 아직 입맛이 소박한 관계로 비싼 음식은 다음에 먹기로 하겠습니다. 2차로는 주호군이 추천해준 치킨집으로 갔습니다. 예전에 한창 함께 공부할 때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했던 제자들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꾸준히 모임을 가지곤 합니다. 이제는 선생과 학생 관계가 아니라 그냥 같이 늙어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