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 크로니클횟수로 벌써 4번 째 참여하는 청강대학교 게임학과의 행사입니다. 매년 5월 1일 노동자의 날이 되면 학과에서 행하는 행사인데 친한 후배들이 워낙 이쪽 출신이 많아서 한 두번 찾아다니다 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찾아가게 되더군요. 이천의 봄날씨는 좋네요. 항상 올 때마다 날씨도 좋고 캠퍼스를 한창 느낄 수 있을 오뉴월이라서 나들이라고 생각하고 들립니다. 도착작년에 함께 왔던 H군, K군과 함께 올해도 동행합니다. K군은 최근 결혼으로 인해 유부남이 된 것에 이어, 내 친김에 애기아빠까지 되는 빠른 테크트리를 보여주고 있네요.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운집했네요. 강당이 가득찼습니다. 학생들이 만들고 있는 게임의 홍보물입니다. 강당을 가득 메우고 있는 학생들. 안드로메다 팀의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