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ack Eyed Peas - Where is The Love? 친구가 소개팅 나갔다가 돌아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었다. A를 얻으면 B에게 미안해질 것 같다. 어쩔 수 없지 뭐. 미안해서 만나주는 것이 더 미안한거 아니야?그건 그러네. 나도 모르게 겨울이 다가와버렸다. 이번에는 뭔가 마음의 월동 준비조차 못했다. 마음이 온통 겨울이라 지금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베일 것만 같다. 내 사랑은 어디에 있을까?2주뒤, 친구와 여행을 떠나야겠다. 컨텐츠 연구소/스타의 뮤직 라이프 201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