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5 후쿠오카 야구 여행

[후쿠오카 여행] "야후돔구장 소프트뱅크 호크스 샵존 덕아웃과 판매하는 물건들" - 20150830

스타(star) 2015. 12. 31. 01:27

크스 공식 총판 샵 '덕아웃'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공식 총판 샵의 이름은 덕아웃이라고 불리우는 샵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최신 제품들과 카탈로그를 볼 수 있습니다 . 상품의 종류와 다양성을 보면 깜짝 놀랄 정도입니다. 






호크스몰 샵존

경기장 인근에 여러 장소에 샵존이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들린 곳은 호크스몰 내에 위치한 샵존입니다. 경기장 가는 아주 좋은 길목에 꽤 큰 규모의 샵존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미 가게 안에는 호크스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상품들을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판매 용품들

제가 일본가서 야구장 다녀오면 꼭 하나씩 사오는 타올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열쇠고리들입니다. 마스코트, 선수이름, 문구 등등 다양한 버전이 있었습니다. 선택의 폭이 매우 넓은 편이었습니다. 



홈팀 져지입니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핑크 져지도 있습니다. 져지는 일본어로 발음하면 상당히 민망한 발음을 듣게 됩니다. 나중에 검색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샵에 있는 내내 계속해서 민망한 단어들을 들었습니다.




타올 구매

누가봐도 소프트뱅크 기념품으로 보일만큼 큼직한 아이템을 하나 사왔습니다. 가격은 약 만원 정도 합니다. 일반적인 수건이 2000~3000원 하는 것에 비하면 당연히 비싼 셈입니다. 한국에서 엘지 트윈스 타올을 약 4000~6000원 정도에 구매한 기억이 있습니다. 제품 퀄리티는 일본 제품들이 조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는 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야외 샵존

경기장 밖에서도 천막 샵존들이 영업 중이었습니다. 경기 때만 임시로 세워지는 천막같았습니다. 이쪽에서는 주로 이월 상품과 세일 제품이 많았습니다. 




선수들 등번호가 미리 새겨져있는 져지들입니다. 






헌옷샵

저도 일본어가 안되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경기장에 REUSE! STAND라는 샵도 있었습니다. 헌옷이나 중고물품들을 반입하고 교환하는데요. 덕아웃에서 구입한 제품을 가지고 가면 뺏지같은 것들을 주곤 합니다. 또한, 다른 양복같은 옷들을 가져다 주면 쿠폰 같은 것을 줍니다. 경기장내에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기 좋은 것 같더군요. 





돔구장 외부 샵존

돔구장 외부에 위치한 또 다른 샵존이 있길래 다가가 보았습니다. 여기에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아까와는 비교도 안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샵안에 들어와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상품의 종류도 훨씬 다양하고 독특한 제품들을 많이 팔았습니다. 





샵존 판매 제품들

응원 도구용 막대입니다. 한국에서는 풍선을 두드리는 것과 달리 일본에서는 저렇게 생긴 플라스틱 막대기를 툭툭 쳐서 소리를 냅니다. 한번 사면 여러번 쓸 수 있겠네요. 호크스의 마스코트 인형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쪽은 열쇠고리들입니다. 야구용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구마모토시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쿠마몬 캐릭터 상품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캐릭터 티셔츠입니다. 디자인이 상당히 괜찮아서 일상에 입어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마네킹에 입혀 놓은 져지들입니다. 대부분 여자 마네킹에 씌워두었네요. 홈팀과 원정팀 져지들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이런 옷을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홈팀의 응원단쪽에서 열혈 서포터들이 입고 있던 가운입니다. 



소프트뱅크호크스X북두신권의 콜라보 티셔츠입니다. 이런식의 캐릭터 콜라보다 상당히 재미있는 아이템이었습니다. 국내 야구팀들도 다양하게 도입해 봤으면 좋을 것 같네요.




한쪽은 아예 아동용 져지와 용품들이 가득 있었습니다.



이게 뭐냐면 선수 이름으로 된 과자와 간식거리들입니다. 예를 들면 이대호 건빵 뭐 이런 식입니다. 상당히 좋은 아이템이었습니다. 선수들 자체를 캐릭터로 해서 국진이빵 같은 느낌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선수 네이밍 마케팅은 정말 의미있는 마케팅 같았습니다. 잠실에서도 이런 모습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점에서 이병규라면 같은 상품들을 개발한다면 재미있겠네요.




위치

덕아웃을 비롯한 샵존은 후쿠오카돔구장내 여러 장소에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