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기업가정신

재무관리의 개념 및 재무관리 측면에서의 기업 목표

스타(star) 2013. 6. 29. 23:55

넓은 의미의 재무관리는 기업재무(corporate finance)와 투자론(investments)로 나뉜다. 기업재무는 좁은 의미의 재무관리를 말하는데 기업 가치 극대화라는 기업의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반 재무의사결정을 다룬다. 주 분석대상은 기업이며, 기업재무에서 다르는 재무의사결정으로는 기업의 투자의사결정, 자본조달 및 배당의사 결정, 기업의 지배구조와 인수합병, 유동자산이나 고정자산의 관리 등을 들 수 있다.





재무경영자(CFO)의 의사결정

- 투자의사결정

- 자본조달 의사결정

- 배당의사결정


기업가치의 극대화

재무관리에서는 기업가치의 극대화를 기업의 목표로 본다. 기업은 주주, 채권자, 경영자, 노동자, 소셜 등 여러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이들의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이해관계자 모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기업 간의 경쟁상황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된다.


자기자본가치의 극대화

기업가치가 확정금액에 대한 청구권자들에게 지급할 금액보다 크면, 다른 청구권자들의 몫은 기업가치의 크기에 관계없이 일정하다. 그러나 주주에게 돌아가는 몫은 기업가치가 클수록 커진다. 이렇게 본다면 자기자본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것은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것과 동일한 목표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법이 주주에게 기업경영에 관한 최종의사결정권을 주는 것은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기자본가치의 극대화가 항상 기업가치의 극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주주의 부를 극대화한다고 해서 다른 청구권자의 이익이 반드시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주주와 다른 청구권자 사이의 목적함수가 다르기 떄문에 이들 사이에 이해의 충돌, 즉 대리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기업의 주체인 주주와 대리인인 경영자간의 이해상충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소유와 경영의 분리의 이유는 무엇인가? 자본가가 반드시 우수한 경영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 수도 있고, 능력 있는 경영자가 반드시 자본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