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동체
후배들이 종종 형이 차린 회사에 다니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럴 때 마다 내가 '너에게 줄 월급은 없다'라고 이야기 하곤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 정말 사실이다. 나는 회사의 직원들에게 그런 의미의 월급을 주고 싶은 생각은 없다.
모두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일종의 경제공동체로써 자신들이 일으킨 일을 자신이 가져가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한동안 이런 생각을 머리속에 담아놓고 있던 중 반가운 자료를 찾아내었다.
읽다 보면, 내가 꿈꾸는 회사의 모습과 참 많이 닮아있다. 나는 이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한, 그러한 것들이 절대 틀리지 않고,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지금의 시대에서는 이러한 방법으로 만들어낸 결과물들이 훨씬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다.
밸브 신입사원 안내서 한글/영문판 다운로드.
https://drive.google.com/folderview?id=0B9v3Ehq7zBtWYlo0dTFhVHJ4VFU&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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