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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까페] 쇼핑하고 나서 잠깐 휴식 취하다가 만난 까페 - 노유민코페 20140930

스타(star) 2014. 10. 1. 02:23

​동대문의 휴식처

모처럼 H군과 동대문 쇼핑을 마친다. 우리는 역시 도매를 도는 재미가 있다. 신나는 활력과 넘치는 에너지는 동대문의 야시장에서 맛볼 수 있다. 동대문 유어스에서 누존까지 한바퀴 돌고 지하에 위치한 노유민 까페를 찾았다.

 

노유민 사장님이 이 늦은 시간에도 직접 가게를 돌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도 처음에는 그냥 까페 직원이겠거니 하고 편하게 주문했는데, 같이간 동생이 눈썰미가 좋아서 대번에 알아보더라.

가게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사장님을 잘 못알아보는 것 같기도 하다. 워낙 일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그거 보고 아 왠지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블티

가게에서 처음 맛본 버블티의 맛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다음에는 커피를 한번 먹어봐야겠다. 너무 늦은 시간이고 피곤해서 커피는 차마 주문 할 수 없었다. 다음에 들리면 먹어보도록 해야겠다.


까페 사업도 흥해서 제 2의 전성기 시작되었으면 좋겠다. 





까페 노유민코페

02-6366-3968

서울 중구 신당동 200-5 뉴존상가 지하2층 136호

주차가능/예약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