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강화도 여행올 가을에는 다들 어디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저는 일몰이 아름다운 강화도 여행을 추천해 드립니다. 강화도는 어렸을 때 수학여행으로 종종 왔었습니다. 마니산 등산과 강화 고인돌을 둘러보곤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가용을 가지고 서울에서도 한시간 반 이내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멀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은 다소 불편하기 때문에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외지 관광객이 생각처럼 많지는 않았습니다. 요즘에는 한산하고 조용한 곳을 자꾸 찾는데 강화도가 딱 인 것 같네요. 마니산스토리이번 여행에서는 마니산 인근에 위치한 마니산스토리라는 펜션을 잡았습니다. 다양한 부대시설을 가지고 있었고 무엇보다도 제가 계획했던 여행지인 일몰관광지와 마니산이 모두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최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