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다나와&미디어잇에 연재했던 콘솔 게임 리뷰입니다.저작자는 다나에 있고. 비영리,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기사를 퍼갈 수 있습니다. 레어의 간판 캐릭터인 반조와 카주이를 이제는 Xbox360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전작에서 얻은 명성과 재미를 한번쯤 경험해본 플레이어라면 충분히 관심을 가져 볼만한 게임이지만, 의외로 소리소문 없이 출시된 듯한 느낌이다. 그다지 큰 기대를 걸지 않고 편한 마음으로 플레이 해본 결과 모 CF에서도 그랬듯이 '소리 없이 강하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반조와 카주이의 전작이 어드벤처+퍼즐의 수집벽적인 요소로 중독성을 안겨다 주었다면 이번작에서는 플러스 알파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추가되어 플레이 스타일이 한층 미묘해졌다. 이제 플레이어 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