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거리, 범계역의 오후"스페셜한 평일 오후, 거의 1년 만에 안양 범계역으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날씨가 매우 좋은 하루입니다. 오늘은 범계역에서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요. 바로 제가 직접 목걸이를 만들기로 한 날입니다. 얼마전에 반지도 직접 제작했는데, 이번에는 한번 목걸이도 제작해보기 위해 다시 공방을 찾았습니다. "커플링은 반지대학 범계캠퍼스에서" 반지대학은 제가 자주 다니는 이색카페입니다. 반지나 목걸이 같은 장신구를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주로 커플들이 커플링이나 목걸이 등을 직접 의미있게 제작하러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기념일에 무얼 선물할까 고민이 든다면 직접 만들어서 더 의미있는 반지 하나 선물해 보세요. 화려한 범계역 2번 출구 답게 간판들이 굉장히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