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이 정신 없이 흘러갔다. 스스로 최근의 결과물들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발굴하러 분주하게도 돌아다녔던 것 같다. 수 많은 조언, 멘토 집단들, 아이디어 뱅커들. 한번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는다. 사람들의 여론과 의견을 주고 받고 정제하면서 다양한 insight를 얻으려 노력해봤다. 아무래도, 지난 3개월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판단을 내놓아야 할 때인것 같은데 중요한 것은 성과에 대한 기준 자체도 없었다는 것이다. 잘했는지 잘 못했는지도 모르겠다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이다. 때문에, 3/4 분기 부터 분기별 목표를 설정하기로 했다. 최근 내 사고의 방향 점검. 큰 문제에 봉착 -> 멘토집단 또는 아이디어 뱅커들과 정보수집 -> 니즈 파악 및 현황 분석 ->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