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후배 한명이,"형 요새 너무 재미있게 사는 것 같아" 라고 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그랬나? 우리 인생이 얼마나 많은 에피소드와 이벤트가 있는데, 노동으로 시작해서 노동으로 귀결되는 우리 인생이 너무 고달프지 않을까?" 나는 그저 너무나 당연한 생각을 했고, 그것을 실천했을 뿐인데.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산다는 것이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니퍼 소프트는 제게 있어서 부러움의 대상이면서도, 강한 자극을 주는 회사입니다. 제 꿈의 하나는 이런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삶의 공동체로서의 기업문화공동체 제니퍼소프트는 이윤추구가 목표가 아닙니다.‘건강한 글로벌 기업’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 속에서 자연과 인류의 진보를 향한 포이에시스(Poiesis)를 지향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