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최근에 게임을 하도 많이 실행해서 그런지 배터리가 맛이 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40% 정도의 충전량이 남아있는데 갑자기 1% 대로 배터리가 떨어지기도 하고 갑자기 꺼져버리기도 하더군요. 애플 서비스센터에 가져가서 몇 가지 검사를 해봤습니다. 하지만 의아하게도 현재 이 배터리 상태가 정상이라고 진단을 해주었습니다. 성의없는 검사에 실망이 컸습니다. 배터리가 예전 같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또 사설수리로 교체를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아이폰6 배터리 교체를 위해서 대학로의 아이픽스로 향했습니다. 혜화동을 잘 다니지 않았다면 이쪽 골목으로 찾아 오시기에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외관그나마도 입간판이 있었기에 생각보다 금방 찾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픽스 대학로점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