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은 역시 영등포" 금요일에는 각자의 스케쥴을 존중해 주는 목요일이 요즘 회식의 추세가 되고 있습니다. 너무 과하지 않고 적당히 팀웍을 다질 정도로만 마시는 거지요. 그러면서 회식의 문화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처럼 엄청 마시고 취하는 그런 자리가 아니라, 속에 있는 대화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만드는데 더 집중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런 자리를 만들기 위해 영등포의 모로미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가볍게 도쿠리 소주나 맥주를 한잔 할 수 있는 그런 장소입니다. "멋진 인테리어가 인상적"들어가자마자 피어있는 벚꽃 조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얀 벚꽃이 조명에 비치니 은은한 느낌을 자아내더군요. 식당의 테이블들도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어 프라이빗한 공간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