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원래는 오늘 왕십리에서 저녁을 먹고 영화를 보기로 했었는데요. 왕십리 CGV의 인기는 엄청나군요. 예전에도 많이 다녔던 왕십리 한양대 쪽입니다. 이곳에서 친구들과 오락실도 다니고, 술도 많이 마셨었죠. 영화 관람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있었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한양대 방향으로 내려와 줍니다. 오랜만에 오니 새롭기도 합니다. 민자역사 지어지기 전에 정말 많이 왔었는데요. 이렇게 역이 깔끔하게 바뀌고 나서는 어쩐지 다른 동네가 된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예전부터 많은 유흥가와 술집들이 밀집되어 있던 곳입니다.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올라서 아쉽습니다. 외관오늘 가기로 한 곳은 괜찮아요라는 식당입니다. 삼겹살에 치즈를 얹어서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새마을금고 근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