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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맛집] 맛있는 라면과 간식을 함께 제공해줘요! - 일공육라면 20130808

스타(star) 2013. 8. 13. 03:13

신촌에서 약속

모처럼, 조용한 평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촌에서 만남과 미팅이 있는 날이라서 일찌감치 도착했습니다. 강의 끝나고 바로 도착해서 그런지 점심부터 너무 배가 고픕니다.

제가 요새, 라면집을 너무 좋아해서요. 서울에 유명한 라면집은 다 돌아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오늘 들릴 가게는 신촌에 있는 일공육이라는 라면집입니다. 라면 뿐만 아니라 간식도 많이 준다고 소문난 곳이에요. 어떤 곳인지 한번 가보도록 하죠.

평일 낮이라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외관

일공육 라면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글로 써있지 않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들어가도록 하세요.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밤에도 들리기 좋아요.

 

 

메뉴판

일공육 라면의 메뉴들입니다.

저번에 왔을 때는 부대찌개 라면을 먹었었고, 오늘은 해물라면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각종 서비스가 푸짐 한것이 여기 라면집의 특징이라면 특징이죠. 서비스는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이렇게 무인티켓발매기가 있습니다. 주문할 라면을 선택하고 가져가면 됩니다. 카드도 카운터에 이야기 하시면 가능합니다. 

 


 

 

인테리어

매장의 전경입니다. 길게 앉을 수 있는 바 형태의 테이블이 있구요. 자리는 많지는 않으므로 혼잡한 시간에는 기다려야 해요. 바로 라면을 끓여서 내줍니다.

 

 

에피타이저

일단, 음료수 무제한입니다. 라면 먹으면서 시원한 탄산음료수 한잔 하세요.

 

 

자리 앉으면 먼저 이렇게 샐러드와 단무지를 내어주거든요.

먼저 가볍게 맛만 보세요. 

 

 


이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삶은 달걀입니다.

라면에 이거 한알 넣어서 드시는 분도 봤는데, 저는 그냥 깨서 먹습니다.

 


 


이건 토스트기에요.

식빵은 앞에 놓여져 있으니 빵 하나씩 구워서 드시면 되요.

저는 꼭 오면 여기서 토스트 두개씩 구워먹고 갑니다.

 



이거는 문어찰밥인데요. 저는 이게 맛있더라구요. 한 두개 먹으면 이것만 먹어도 이미 배불러요. 

이렇게 작은 그릇에 담겨져 있어요. 눈치 안보시고 하나씩 드시면 됩니다.

 


 

앞에는 식빵에 발라 먹을 수 있는 딸기잼이나, 땅콩 잼이 있습니다.

그리고, 계란 드실 때 소금 찍어 드시는 분들도 맛소금 드세요. 

취향에 따라서 라면에 후추나 고추가루 더 넣어서 드시는 분들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하두 서비스 간식들을 먹었더니 배가 불러요. 라면을 기다리고 있던 찰나에 라면 한그릇 등장합니다.

오늘 제가 맛볼 라면은 짬뽕라면이네요. 제가 라면에 대한 기준이 워낙 높아서요. 김ㅇ천국에 가도 라면을 주문을 시키질 못합니다. 여기 라면은 어떤가 맛을 좀 볼게요.

 

라면 맛

당초 기대한 것 보다 훨씬 괜찮네요. 국물도 시원하고요. 특히 꽃게가 들어가서 그런지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납니다. 

또, 금방 끓여서 면발도 탱탱할 때 나와요. 저는 불어있는 라면 보면 먹기가 싫어지거든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한번 더 생각해 보도록 하세요. 워낙 먹을 것이 많거든요.

서울시에서 유명한 라면집은 제가 다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

일공육 라면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신촌역 3번 출구에서 연대 방향으로 걸어올라갑니다.

에튜드하우스와 파리바게트 사이의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에튜드하우스를 끼고 우회전 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