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오늘의 항해일지

2012/10/23

스타(star) 2012. 10. 23. 03:00
난 어디로 가게 될까. 
내 능력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모든 현실이 너무 짜증나고 미쳐버리겠다.

이게 아닌데. 

굳이 이 시점에서 차를 사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일단, 나의 프라이드에 대해. 나는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싶음 때문이 아닐까.
그것을 증명하는 방법이 유치하게도 자동차라는 것이다. 
이번이 아니면, 외제차를 살 수 없다. 이게 마지막이다.
싫다면 할 수 없다. 

미래에 대한 계획도 해야하는데. 글쎼. 지금은 깊이 생각할 겨를이 없다. 
아이러니 하게도, 내가 행복해지려면 그녀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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