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강화도 여행 2일째입니다. 오늘은 비교적 한적한 장소를 골라서 다녀보았습니다. 강화도는 섬 주위로 갯벌이 많습니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배를 접안할 수 있는 장소도 적습니다. 새우 양식장을 관리하거나 가까운 인근 해역에서 어업을 하기 위해 만든 작은 방파제를 찾아내서 사진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바다 바람이 조금 춥긴 했지만 저물어가는 석양을 감상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장소였습니다. 관광을 마친 뒤에는 가까운 곳에 위치한 횟집을 찾아보았습니다. 밴댕이회로 유명한 서산갯마을을 소개합니다. 외관강화도 인근지역에서는 꽤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진 서산갯마을은 밴댕이회와 갯벌장어로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밴댕이회는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횟감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더군요. 입구에서부터 넉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