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역 부근의 맛집 탐방"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 사이에는 재래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있던 곳이죠. 봉천역에서는 약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오늘은 거창하게 부담스러운 돈까스집이 아니라 동네에 있을법한 돈까스집인 봉이돈까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겨운 분위기의 봉이돈까스"내부는 큰 홀을 가진 좌식 형태의 온돌방 구조입니다. 옛날을 생각나게 하는 인테리어가 정겹습니다.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보이곤 합니다. 곳곳에 붙은 포스트잇이 이곳을 거쳐간 사람들의 추억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유행했던 음악들의 LP판은 이제 찾아보기에도 흔치 않은 것들이더군요. 곳곳에 사장님의 메세지와 손님들의 메모를 읽으면서 주문을 기다렸습니다. "대표 메뉴는 돈까스&모밀 세트"저희는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