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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획] 신입 게임기획자 교육 후기 #012 - 이보람(라OO게임즈)

스타(star) 2016. 1. 27. 18:32




1.학생에 대한 첫 인상

게임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고 게임에 대해 감각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자 기획자임에도 불구하고 군대를 다녀온 것 처럼 상하관계를 중시하고 예의도 바르며 솔직하고 밝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가 사람을 뽑는다면 이런 인성을 가지고 있는 인재를 뽑아 되겠구나 라고 생각드는 성품을 가진 학생이었습니다. 


2.지도시 가장 어려웠던 점
보람이는 지도하는대로 잘 준비를 해나가다가 뜻하지 않은 부분에서 문제 생겼습니다. 바로 건강이었다. 크고 작은 건강상의 이상 중후가 발생되었는데 정말 반년사이에 이렇게 병원신세를 많이 지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건강이 앞길을 가로 막았습니다. 수시로 공부를 중단해야했고 충분히 납득이 되는 이유이다 보니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었습니다.
다행히 열심이 건강이 회복될즈음에 긴 전화통화를 통해 본인의 공부 의지를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를 기점으로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고나서야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3.가장 두각을 나타냈던 부분
문서양식의 디자인, 글쓰는 능력 그리고 컨셉 디자인쪽의 배움과 해석은 이미 훨씬 앞서고 있었습니다. 문서를 깔끔하게 쓰는건 기본일 뿐만 아니라, 색을 쓰는 방법과 모던한 디자인틀과 문서내용의 배치, 문장의 표현력등등이 모두 효과적이었습니다. 
한가지를 알려주면 그 내용을 해석해서 문서로 표현하는 능력은 최고였습니다.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주어진 작업물의 방향이 조금 다르게 만들었을지라도 과제물을 미완성으로 가져온 적은 한번도 없었을 정도로 철저한 성실함이 바탕이되었다.
게임 디자이너가 아니라 직장인이라면 자신에게 할당된 기획에 납기일을 맞춘다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아마추어시절부터 이런 칼같은 마감을 지키는 모습은 흔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그 만큼 책임감이 강한 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성공 기원 한마디
워낙 기본이 충실하고 책임감과 성실함이 몸에 배있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는 제자입니다. 하지만 개발이란 업계가 남자들이 많기 때문에 여자 기획자는 이래서 안된다는 편견을 깨고 기획자로써 당당히 인정받아야 할 것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고 지금처럼 긍정적인 사고 방식 유지하길 바랍니다.
본인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기획자로 성공하길 바란다


5.취업성공에 대한 분석
건강상의 이유로 몇 개월간 좌절했을 때에도도 우리를 믿고 끝까지 의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회사 과제를 받았을때 잠까지 줄여가며 일주일 내내 조금이라도 완벽한 기획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기에 개발력이 강한 좋은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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