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독서를 해야하 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나는 경제적인 자유가 없어서인지 꽤나 깊은 상처와 자신감을 잃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서 그 동안 사그라 들었던 동기나 목표의 불씨를 살릴 수 있었다. 적어도 지금은 아니지만, 미래에는 보다 풍족하게 살게 될거란 희망을 가질 수 있다. 물론, 그런다고 과연 바뀔까? 라는 질문을 던지지만, 어쩌겠는가? 시도 해보고나 그런 얘기 해봐야지. 우리는 모르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면, 그만한 자신감이 생긴다. 우리는 돈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돈 때문에 못하는 것. 돈 때문에 잃은 것들이 많다.
오랜만에 회사일과 관련없는 내용의 책을 읽으니 마음이 맑아졌다. 돈을 잘 버는 것과 잘 쓰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사실, 이 책을 읽게 된 생각은 당시 여자친구가 미래가 안보인다는 말을 했기 때문이었다. 나 역시 이대로 가도 괜찮은지 궁금했고, 내 미래가 궁금했다. 이대로 가면 어떻게 될까에 대한 호기심 절반, 그리고, 현재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내 심적 고통이 또 절반의 이유였던 것 같다. 희망을 가지고 싶었다.
이 책을 읽고 정리한 프리젠테이션 자료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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