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의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잘 짜인 영화나 연극을 보면 클라이맥스로 갈 수록 작가의 의도와 메시지를 읽게 되면서 기쁨과 희열을 가지게 됩니다. 그것은 일방적인 전달이 아니라 관객의 의식과 흐름 속에 작품을 이해시켰기 때문에 가능 한 것입니다. 관객과의 의사소통을 해낼 수 있는 기획자가 필요합니다. 관객은 작게는 함께 만들고 있는 개발자이고, 또는 유저일 수도 있겠죠. 관객을 놓치고 있지 않은가?많은 기획자들이 이러한 관객을 떼어놓고 생각하곤 합니다.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어느새, 기획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 중에 하나가 커뮤니케이션이 되어버렸습니다. "1장을 써서 설득하지 못하면 100장을 써도 똑같습니다" 기획자가 되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그 동안 창의성과 거리가 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