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맛집] "가족들과 외식 하기 좋은 장기동 철판구이" - 화통집 장기점 20130502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친구와 데이트

대전에 살던 친구가 김포로 이사 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꾸리 해서 즉흥적으로 김포로 출발!

저는 김포가 어떤 곳인지 전혀 몰라서 무작정 갔는데요. 드라이브 많이 하고 왔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저녁 식사 하기 위해 들렀던 화통집이라는 철판구이집입니다.

김포에는 식사할 곳이 많지 않아요. 신도시라서 그런지 이것저것 부족한게 많은 도시입니다. 특히나, 가족들이 외식할 곳이 딱히 없을 텐데요. 김포 장기동에 가면 다양한 먹자골목 및 유흥 시설이 좀 있더군요. 오늘 가는 가게는 장기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이랑 위치가 다르게 찍혀서 찾는데 살짝 고생했어요.

이날도 식사할 곳, 커피한잔 마실 곳 내내 검색하며 다니느라 힘들었네요.

 

외관

오늘 가기로 했던 화통집 입구입니다. 깔끔한 내외관을 가지고 있어요. 

처음에는 그냥 삼겹살 고기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철판구이 집이네요.

 

 

화통집 실내입니다. 보시면 테이블마다 넓다란 철판이 하나씩 놓여있는걸 보게 됩니다.

저기에 각종 메뉴를 구워서 드시는 거에요.

 

 

 

세트메뉴

오늘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3인 세트 입니다. 너무 많을거 같아서 고민했는데 친구나 저나 모두 배가 고픈 상태였기 때문에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모듬 구이 한상 나왔습니다. 

고기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구울거리들을 같이 올려주시는데 푸짐해서 좋아요.

개인적으로 2인 메뉴 추가해달라고 사장님에게 건의 했는데 다른 지점에는 2인 메뉴가 있다고 합니다.

김포 특성상 커플 보다는 가족단위로 많이 드시러 온다고 하시네요. 

잘 익고 있어요. 고기에 칼집을 내서 글씨를 써놨네요.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신기해 보였는데 자꾸 보다 보니까 웃음이 납니다. 

 

 

 

 

 

불쇼

잠깐 물러나 있으라는 사장님의 말. 이거 혹시?

역시나 불쇼였습니다. 사진기 안가져 왔는데 폰카로 급하게 찍었네요.

초등학교 아이들이 불꽃놀이집 가자고 할 것 같습니다.

멋진 불쇼도 보고 덕분에 먹는 재미, 보는 재미가 함께하네요.

 

 

 

 

 

다 먹고 이렇게 밥도 비벼먹을 수 있어요. 솔직히 배가 불러서 죽겠는데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밥을 비벼 먹었습니다.

아 근데 정말 맛있네요. 밥을 하트로 그려줬는데 사진이 어디갔더라? 다음에 찾으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친구랑 같는데 연인으로 아셨나봄. 부추를 먹으라고 많이 주셨어요. 네 감사합니다.

 

 

 

식사를 마친 후

식사를 마치고 드라이빙을 가봅니다. 김포에서 조금 더 DMZ쪽으로 가다 보니까 이렇게 넓은 저수지가 나타났어요.

 

 

멋있게 사진 찍고 즐거운 하루를 보냄. 김포는 아직 저에게 미지의 세계 중에 하나였습니다.

저녁 시간에 김포에서 왜 이렇게 차가 막히는지 모르겠네요. 교통 상황 잘 보시고 다녀오십시오.

 

위치

 

 

김포 화통집 연락처 031-997-3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