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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1000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 참가 후기 및 추천계획서 다운로드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얼마전 페북에서 ignitespark 최대표님이 올려준 청년 창업 1000 프로젝트 포스팅을 보고 찾아봤습니다. 청년창업센터 홈페이지 http://2030.seoul.kr/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구요. 1년에 1기수씩 벌서 5기 모집이라고 하니 5년 째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네요. 주요 지원은 활동비 지원 및 청년창업센터 입주, 마케팅과 홍보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 외에도 제대로 된 기업가 마인드를 가진 청년들을 육성해 낸다는 것이 더 중요한 목표이자 취지인 것 같습니다. 오늘 사업 설명회가 열리는 곳은 강북청년창업센터입니다. 예전 마포구청 건물에 들어서 있습니다. 집에서 여기까지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 30분인데 자차를 몰고가면 3..

장흥 - 충격, 경기도에 이런 드라이브 코스가 있을줄은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의정부로 이사 온 형과 함께 이사 도와준 기념으로 점심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원래는 이사는 중국집인데. 무얼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경기도 괜찮은 식당 없는지 검색을 해봤습니다. 근데, 이동네 딱히 맛집이라고 할 만한 곳이 없네요. 한참을 뒤지다가, 송추 계곡으로 갈지, 이동 갈비를 먹으러 갈지 고민하다가 발견한 식당! 장흥 숲속의 풍경 http://supsok.food3d.kr/ 앞에 주차할 공간 많습니다. 소고기 무한 리필 집입니다. 횡성한우를 취급하구요. 일등급이라는 말에 혹해서 출발했습니다. 남자들은 단순합니다. 맛있는지는 모르겠고, 무한 리필이니까요. 도착하니 아담한 사이즈의 가게가 나옵니다. 세상에나! 별로 식당 같이 안생겼어요. 근데 주차되어 있는 차..

2013/05/06 운동일지 - 가슴운동, 인바디 측정. 그리고 컨디션 관리.

오늘 운동 프로그램 벤치프레스 20*2 30*2 40*1 크로스 케이블 30*6 덤벨프레스 30*5 인클라인 벤치프레스 10*2 15*2 크런치 60 다리들어올리기 60 사이클 30분 소감. 오늘은 근 일주일만에 다시 운동하러 왔습니다. 상당히 몸이 뻣뻣해져 있네요. 불안한 마음으로 인바디 측정했는데 역시나 좋지 않게 나오네요. 예상했던 결과입니다.어떤 시점에서도 빨리 인바디 측정을 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변화 상태를 체크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망했네요. 2주 롤백 당했네요. 부랴부랴 처음부터 운동 다시 시작. 무엇보다 식단 조절이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오전 보다도 오후에 운동하면 들 수 있는 무게가 다릅니다.운동하기 전에 가볍게 카페인 하나 먹고 시작하면 집중력이 좋..

조선은 어떻게 해서 500년이나 갔을까?

인터넷에 돌아다니다가 주움. dotty.org에서 보고 인터넷 찾아보니 오유로 링크, 거기서 다시 mlbpark으로 링크. 무작정 퍼오는거 좋아하지 않는데 좋은 내용인 것 같아서 천천히 보려고 가져왔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허성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강연 중에 일부분인데요..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대략 우리가 좀 비루하게 인식하기도 하는 조선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가 하는 부분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면이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한국역사의 특수성 ○ 미국이 우주과학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중·고등학교의 수학 교과과정을 바꾸었다면 우리는 우리를 알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결론은 그것 입..

창업하면서 겪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 5가지와 대처방법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수익까지 낼 수 있다면 좋겠다." 이 소박한 꿈을 실현 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막상 창업을 준비하니 지금 당장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떠올려 보았다. 1. 정보의 습득과 결정정부 부처, 투자사, 기술동향 추적 등의 어려움을 겪는다.시장에 정보들과 기회는 넘쳐나는데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느낌이다.특히나, 우리나라 관공서들을 글을 어렵게 쓰는데 정평이 나 있는듯.또한, 각종 공모전이나 창업 스쿨들의 일정을 잘 관리해야 할 것 같다.특히, 반백수나 다름없는 창업 초기의 활동은 얼마나 자기자신과 무너지지 않느냐의 싸움 이다. - 경영 관련 파워블로거들을 follow하여 최신 정보들을 접한다.- 스타트업 관련 미디어들의 뉴스를 보고 기술 동향과 뉴스들을 접한다.- 틈틈히 스케..

2012/05/05

어린이날이다. Y형네 피씨방은 이미 다른 사장에게 양도 되었고, 짐을 가지러 왔다. 안산도 이제 마지막인가. 여러가지 갈림길이 있는데 도대체 내 선택은 무엇이 될지 아직까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낮은 자존감과 함께 엄습하는 불안감이다. 아무래도 사람은 돈이란 녀석에게 많이 휘둘린다. 자신감과 스테이트가 많이 떨어지게 된다. 지금 그 자신감들은 말로만 세운다고 할 문제가 아니다. 딛고 일어서야 하는 문제로 바뀌어 버렸다. Y군과 같이 사업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신뢰하고 믿음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암튼 중요한 것은 이대로는 안되겠고, 활동 자금을 좀 구해서 뭐라도 시작하긴 해야겠다.

기억과 꿈,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 계속 쓰여지는 자서전

기억과 꿈. 유치원어렸을 때 내 꿈은 무엇이었는가 되돌아 보면 경찰이었다. 아마도, 그 당시에는 경찰이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최고로 멋있는 직업이었나보다. 그 때는 참 많이 이사를 다녔던 걸로 기억한다. 의정부에서도 두 세번은 이사를 다녔던 것 같고, 미아삼거리에서도 살았던 것 같다. 나야 잘 모르지만, 80년대의 서울은 살기 참 팍팍 했던 곳이었던 곳 같다. 어머니께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미술학원에 유치원으로 보냈다. 그런데 참으로 궁금한 것이 미술학원에서 유치원을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내 그림 실력은 지금도 정말 형편이 없었다. 초등학교 나는 초등학교때 운명적으로 컴퓨터를 접하게 된다. 당시 어머니의 회고로는 컴퓨터 학원과 피아노 학원 중에서 고민을 하셨다고 한다. 컴퓨터 전문가가 될지 작곡가가 될지 ..

운영자의 글 2013.05.02

2013년 청강 게임 크로니클 행사 (2) - 재학생 멘토링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본격적으로 청강 게임 크로니클 행사가 시작됩니다. 각 팀마다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작업 결과물들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개발 시연 연상까지 보여줍니다. 학생들이 발표하는데 선배들 앞이라서 그런지 긴장한 친구들도 많네요. 다들 이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겁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훨씬 퀄리티 높은 작품들이 많이 등장했네요. 특히나 주목할만한 것은 유니티 엔진의 사용이 늘어났군요. 당장 앱스토어에 올려도 수익이 날만한 퀄리티의 작품들도 존재합니다. 발표회가 끝나고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설명에 대한 시간이 한창입니다. 이런거 만드느라 고생했을 학생들 박수. 수 많은 동문들이 방명록에 격려의 인사를 남기고 있습니다. 또한, 졸업작품에 대한 감상평과 코멘트들은 분명 앞으로 졸업생들에게 좋은 ..

2013년 청강 게임 크로니클 행사 (1) - 졸업작품 발표회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매년 5월 1일은 청강 게임 크로니클 이라는 대학생 졸업작품 전시회 행사가 있습니다. 매년 10여개의 팀이 자신들이 개발한 게임들을 동문 및 재학생 선후배들에게 공개하고 조언을 받는 행사입니다. 저도 어쩌다 보니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 참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허군의 초청도 고맙습니다. 학생들 만나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바람에 이날도 잔뜩 기대하고 서둘러 학교로 출발합니다. 서울에서 차를 대절해서 후배들 2명과 출발합니다. 참고로 저는 청강문화대학 출신은 아닙니다. 청강대학은 서울에서 차로 한시간 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꽤나 정감있는 캠퍼스의 모습입니다. 학교 시설도 매우 좋네요. 제 모교 대학에 비해서 부지도 넓은게 참 부럽습니다. 상대적으로 학교 근처에..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이제 와서 알아도 뭐 어떻게 할 수 없는 것들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저자티나 실리그 지음출판사엘도라도 | 2010-06-21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불확실한 세상으로의 행복한 초대진부하고 평범한 아이디어를 송두리...글쓴이 평점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이 책을 저는 이십 대의 마지막에 읽었습니다. 스물 아홉에라도 이 책을 읽어서 참 다행입니다. 근데 뭐 이제 알아도 뭐 어떻게 할 수 없는 것 같네요. 용기는 주더라도 책임은 안주는 것이 이 책입니다. 뭐 어디나 청년들이 용기를 내고 도전해야 하는 것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다른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받쳐주는 환경에 대해서는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네요. 어렸을 때부터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라왔는가. 어떤 맥락에서 사회를 바라보는가 하는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저자인 티나 실..

2012/04/27 운동일지 - 가슴운동, 헬스장 고르는 방법.

오늘 운동 프로그램 벤치프레스20*2, 30*2, 40*2 인클라인 벤치프레스 10*2, 15*2, 20*2 복근 30회 크런치 60회 소감. 오늘은 석관동에 새마을 헬스 1년치 등록하고 왔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다양해서 좋네요. 근데 아쉬운 것은 턱걸이 할 수 있는 무릎 받쳐주는 그 머신이 없다는 거 ㅠㅠ 내가 다니는 헬스장엔 왜 꼭 그게 없지 무엇보다 스쿼시가 있는데 제대로 배워보고 싶네요. 거의 퍼스널 트레이닝 받고 일주일 쉬고 나서 오랜만에 웨이트로 돌아왔는데 생각보다 많이 힘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보조가 없기 때문에 중량을 무리하게 치기는 어렵겠어요. 집에서 헬스클럽까지 정확히 3km 거리이기 때문에 트레이닝복을 입고 뛰어 옵니다. 그럼 도착해서 바로 웨이트 가능해요. 다음주에는 강남..

[해외영화] 아이언맨3 -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한기자가 아이언맨3 기자 시사회에 초청 받았네요. 이게 왠일이지? 핫도그 하나에 제가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아이언맨 시리즈 여태까지 한번도 놓친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CGV에서 3D IMAX로 보게 되어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오늘의 상영 장소는 왕십리 CGV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극장입니다. 서울에 IMAX영화관이 2개 있는데 하나가 용산, 하나가 왕십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왕십리를 더 좋아합니다. 가까워서. 이렇게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네요. 주차비가 비싼게 조금 흠이죠. 오늘 아이언맨3는 과연 어떨 까요? 티켓 수령처에서 티켓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불상사가 생겼습니다. B열이라니! 앞에서 두번째 줄이네요. 목디스크 오겠어요. 아이언맨3 보도자료와 티켓입니..

남이섬 - 연인들의 첫 데이트 장소로 강추!

봄을 느끼고 싶은 한주네요. 친구와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많은 분들이 첫 데이트 장소로 다니는 곳이지 않나요?서울에서 가깝기 때문에 자차로 한 시간 반~두 시간 거리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우선 도착하자마자 밥부터 먹었습니다. 남이섬 입구 앞에는 닭갈비 식당이 많습니다. 딱히 많이 다녀보지 않아서 추천 드리기는 힘들겠네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맛이 없어요. 서울에서 먹는게 더 맛있어요. 오늘 비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와주었네요. 관광객의 대부분은 수학여행 온 학생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었네요. 남이섬이 외국인에게도 필수 관광 코스인가 봅니다. 아마 여행사에서 엄청 팔았겠죠?드라마 하나 잘 터지면 이런 경제효과가 나타납니다.제가 어렸을 때 놀러왔던 남이섬은 농사 짓던 섬..

"형 저 아무래도 어장관리 당하는 것 같아요" - 어장관리의 이해와 극복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 우선 한 때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생계형 소개팅녀 스샷입니다. 어장관리 사례요새 저는 일주일에 2일 정도는 안산에 기거 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 사람들은 제가 뭐하는 사람인지 뭔지 전혀 모릅니다. 여기서 사업하는 형님의 이미지도 있고, 저 역시 집필에 몰두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우연히 형님 사업체에서 일하는 매니저 친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잠깐 대화를 나누어 보니 이 친구가 겪고 있는 문제가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더군요. 오늘은 그래서 이 친구가 겪었던 상황인 "어장관리"에 대해서 잠깐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매니저 동생의 전 여친이 있는데 헤어진지 반년도 넘었다고 하네요. 사실. 매니저 동생이 그 여성을 많이 좋아했..

내가 만난 울릉도,독도 - 스토리텔링 여행(0) 프롤로그, 독도에 다녀옵니다. 올해에는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제가 이번주에 독도에 다녀옵니다. 회사일을 잠시 정리해두고 머리도 식힐겸 그리고, 나 자신과의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혼자 떠납니다. 많은 여행지 중에서 왜 독도냐라고 물어본다면 저도 아직은 뚜렷하게 대답을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애국심? 우리땅을 확인해본다? 그런 이유로써 떠나는게 아닙니다. 가야하는 이유를 억지로 만들고 어떤 것을 느낄지 고민하고 떠나는 것 보다 떠나면서 과연 어떤 느낌일지 경험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한번, 제 버킷리스트라고 하나요? 사람들이 살면서 자신들이 이루고 싶은 것들을 적어 놓고 뿌듯해 하는 그런 것 말이죠. 그 중에 하나가 독도 여행이었습니다. 흐지부지 계획으로 끝날지도 모르기 때문에 지난주에 작은 출판사와 컨택을 했습니다. 제가 준비하는 과정과 촬영한 사진 모두..

독도&울릉도 가기 위한 사전 조사

서울에서 묵호여객선터미널로 가는 길입니다. 너무 쉬운가요? 오늘 밤에 묵호항으로 출발합니다. 청량리에서 밤 기차를 타고 묵호역으로 갑니다. 소요 시간은 대략 4시간 30분 정도. 묵호항에서 묵호 여객선 터미널까지 매우 가깝네요. 문제는 새벽 4시경에 도착하기 때문에 도착해서 어디서 시간을 보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배는 오전 9시에 출발하구요. 8시 30분까지 묵호 여객선 터미널로 가면 됩니다.

"왜 남자들은 말을 거나요?" - 인구통계를 통해 생각해본 아름다운 여성을 만나면 반드시 말을 걸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꽤 괜찮은 외모를 가진 분들은 길에서 소위 말하는 헌팅을 종종 당하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헌팅에서 만남까지 가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자료 분석길을 걷다가 마음에 드는 이성을 발견 했을 때 말을 걸어야 하는 이유를 전 통계학과니까 자료를 가지고 접근해 보겠습니다. 이것은 100% Real. 통계청에서 내려받은 자료입니다.20~29세의 여성 인구는 80만명에 불과합니다. 미혼이나 돌싱을 포함한다고 치면 70만명까지 인구가 줄어듭니다. 애처롭게도 결혼 가능한 여성 인구 중에서 상위 10%의 미모의 여성이 7만명에 불과합니다. 상위 10%라는 것은 우리 학교 다닐 때 생각해 보세요. 남녀 공학의 경우 한 학급 남녀 각각 20명 기준으로 가장 예쁘다고 생각되는 여성 단, 2명..

2013/03/06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전히 미적거리고 있다. 생각을 빨리 정리하지 못하고 있는 지금의 내 모습을 보면서, 오늘은 조금 고통스럽지만, 대화를 이어가보려고 한다. 자, 곰곰히 생각해보자.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회사를 그만둔다고 내 인생이 하루아침에 뭐 달라지는지 모르겠다.나도 곰곰히 생각해 봤다. 과연 그만둬야 하는가? 어디서부터 이 답답함이 찾아온 것이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그래 아마도, 웹젠때로 거슬러 올라가볼까? 내 꿈은 무엇이었을까? 더 거슬러 올라가본다. 씨나인에 들어오기 전. 아니 게임기획자가 되기도 전에 나는 무엇이었을까? 나는 무엇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었나? 얽힌 실타래를 풀려고 하다보니 답답함이 찾아오는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나는 이미 마음속으로 결정을 ..

저작권에 적절한 이미지 구하는 법.

안녕하세요 스타입니다.요해 블로그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갑자기 사진 이미지가 필요한 일이 많아졌습니다.컨텐츠를 꾸며줄만한 적절한 이미지를 구하는 일도 일이죠. 사실, 맛집 기행이나, 여행 포스트에서는 없었던 고민인데, 원고 위주로 쓰는 블로그를 기획하다보니 이런 상황도 발생하더군요. 최근에는 저작권 관련해서 소송도 발생하는 추세이고, 나도 컨텐츠 제작자로써 존중해줘야 겠다는 생각에 아무데서나 함부로 가져다 쓸 수가 없겠더군요. 때문에 무료로 공개된 이미지를 찾으려고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사진을 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는 다음과 같은 사이트들이 대표적이죠. 플리커http://www.flickr.com/ 구글https://www.google.co.kr/ 위의 두 곳에서 나는 자주 찾는 편인데, 오늘은..

운동 시작한지 42일 째. 체중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오랜만이다. 스타야. 다들 새해 목표는 세웠는지 모르겠다. 내가 올해 목표 중에 가장 신경 쓰는 것이 멀쩡한 몸을 만드는 거야. 몇 년 동안, 일이다 뭐다 해서 미뤄놓고 있다보니까 돼지가 되어버렸어. 그리고 이제는 어느순간 당연하게 되더라고. 아 이대로 평생 돼지로 살순 없자나. 그래서 얼마전 회사 근처의 휘트니스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으러 갔어. 한달에 80만원이래. 일년도 아니고 한달. 난 패기가 넘치니까 그 자리에서 등록했어. 설마. 이렇게까지 했는데 변화가 없을까? 내가 다니는 헬스장. 이름도 간지 넘치는 H휘트니스. 여기 헬스도 하고, 다이어트 복싱도 함께 함. 회사가 삼성동이나 선릉 근처인 사람들 한번 다녀봐~ 체중 감량에서 제일 중요한건, 1번 식단, 2번 유산소다. 그냥 나 오늘부터 살빼..

Path of Exile 플레이 후기

얼마전에 스킬 트리를 보고 눈여겨 보고 있던 게임 POE라는 게임입니다. 디아블로를 연상시키는 게임인데 오픈베타 중이라서 접속해봤습니다. http://www.pathofexile.com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 있었고 서버는 싱가폴을 선택. 한글화는 아마 안되겠지요? 이렇게 생긴 게임입니다. 디아블로 스럽네요. 이 스킬 트리에 낚여서 한번 해보려고 시작했는데 의외로 괜찮은 게임. 위의 스킬 트리를 찍어볼 수 있습니다. http://www.pathofexile.com/passive-skill-tree 외형은 디아블로 스러운데 시스템적으로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골드 개념이 없다.골드 개념이 없고, NPC들은 모두 재료로 거래를 합니다. 아이템을 팔면 아이템 확인 문서를 줍니다. 이 아이템 확인 문서를 ..

게임리뷰/PC 2013.02.15

2013/02/12

플라스틱팩토리가 결국 접혔다. 원인이야 여러가지가 있을테고, 무엇하나 쉬운 것이 없었다. 대표로써 가장 큰 책임을 느낀다. 여기까지가 내 한계인가. 자괴감이 들기도 한다. 결국 내가 못한 탓이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이름을 바꿔서라도 길을 찾아 보아야겠다. 점점. 내 삶이 불투명해지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는 방황하기에 적절한 나이는 아니다. 온통 내 삶은 매력을 만들고 찾는것에 혈안이 되어 있다. 이래도 상관없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찌 보면 이 생각 조차도 가식일지도 모르지. 힘이 들지만, 또 내일의 해가 뜬다. 나는 아직 이 밤을 붙잡고 있는데.

2013/01/03

새해가 밝았다. 다사다난한 2012는 이제 가고, 2013을 맞이해 보자. 올해로 이제 서른이 된다. 적지 않은 나이가 되었다. 올해는 크게 사업과 일이 매우 중요한데, 어느 정도 궤도에 올릴 수 있는가가 역량이 필요한 시간이 된 것 같다. 또한, 금전적으로도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끈임없이 버티고 버티는 것이 살길이 아닐까 싶다. 여자친구와는 새롭게 인연을 쌓아가야 하는 시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솔직히 2년 넘게 사귀면서 많이도 익숙해지고 했는데, 어느 정도는 이제 서로의 방향을 결정해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 싶다. 집안에서도 강력한 경제 정책으로 부채를 줄이고 현금을 늘려나가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쉽지않겠지만, 계속 조절하면서 바꿔 나가야 할 것 같다.체력적으로도 굉장히 힘든시기..

R을 이용한 통계 분석 - 특이점 진단

회귀 분석에서 중요한 가정 중에 하나는 자료에 포함된 관측값에 대해 사용된 모형이 적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자료에서는 1~2개의 자료들이 모형을 따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관측값을 특이점 또는 이상점이라고 부릅니다. 다음은 R을 통해 관측값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브스의 1857년 논문에서 발췌한 것으로 물 끓는 온도는 화씨를, 대기 압력의 각각 단위로 기록된 측정치입니다. 포브스는 물 끓는 온도와 대기 압력에 로그를 취한 값 사이에는 선형관계가 존재한다고 하였습니다. 대기 압력에 로그를 취한 값에 단위를 맞추기 위해 100을 곱한 값을 반응 변수로 하여 분석해 보겠습니다. 데이터를 일단 불러 옵니다.> forbes attach(forbes) # plot으로 온도와 대기압..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작년 겨울에 나의 진로와 방향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았다. 그러던 과정 중에 N모사의 응용기술과학분야의 한 팀장님과 저녁식사를 할 기회를 가졌는데,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전망 또는 현재 안고 있는 문제와 현안에 대해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한창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연 스럽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알아봅시다] 빅데이터시대 인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090702011860746002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시장에서도 명확히 정의를 내리기가 힘든 분야이고, 한창 개척하는 분야임에는 틀림없다. 데이터 마이너에서 사이언티스트로 바뀐 과정에는 아마도, ..

2012/12/11

자신감이 떨어진다. 소집해제가 다가오면서, 다시 자신감이 바닥을 향하고 있다. 두려움이 문제다. 혹시나 군대에 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산업요원 2년 10개월 동안 나는 누구도 믿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아침형 인간이 되도록 하자. 무너진 자기 자신을 다시 일으키도록 하자. 이 모든 자신없음의 근원은 바로 내가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에서 비롯된다. 한번 이런 생각이 들기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알게 모르게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그 모습이 전달되기 마련이다.나는 오늘 다른 사람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가?그럴려면 변해야 한다.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 참 아이러니 하게도, 나는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기가 싫다. 오늘 회사에서 불안이라는 책을 봤는데 한번 시험 끝나도 읽어봐야 겠다. 가장큰 자..

포지셔닝 구호(positioning statement) 만들기

사업에 대한 포지셔닝 구호(positioning statement)를 작성하라.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나의 사업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를 곰곰히 생각해 보자.그리고 이것을 간단한 문장으로 작성해 보라. 이 것이 바로 포지셔닝 구호가 된다. 1. 서비스 본질을 생각해보기우선 내가 제공할 서비스나 제품, 브랜드의 본질을 생각해 본다.예를 들어,미용실이라면 머리를 하는 곳이 아니라 좀 더 본질적으로 생각하면 '미를 창조하는 곳'이다. 게임회사라면 게임을 만드는 곳이 아니라 '재미를 만들어 내는 곳 또는 모임, 단체'이다. 야구팀이라면 야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감동을 주는 곳, 기록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다. 2. 나만의 특징을 찾아보기시장의 다른 경쟁자와 비교해봤을 때, 그들과는 차별되는 ..

창업 과정 체크 리스트

사업 아이디어의 탐색과 사업성 분석- 무엇을 생산할 것인가?- 목적하는 이윤을 실현할 수 있겠는가? 사업계획과 실행- 의도하는 기업을 실제로 설립하기 위해 수행하고 조달해야 할 업무와 자원을 파악, 확보하고 집행할 계획. 창업팀- 창업에 동참하는 사람들의 모임- 업무처리능력, 경영자에 대한 충성심, 구성원들 간의 협력 창업환경- 창업자, 사업 아이디어, 자본, 사업성 분석, 사업계획 등에 대한 이해- 경제적 요인, 제도적 요인, 기술적 요인, 사회적 요인 자원 우선형 창업창업에 필요한 자원이 먼저 확보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