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개봉기" - MF840KH/A 개봉

2년만에 다시 찾은 맥북

예전에 한창 11인치 맥북 에어를 사용하다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시기에  결국 팔았던 추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년간 맥을 써보니 정말 손에 잘 익었고, 엄청난 활용도와 생산성을 가진 맥북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아쉬움이 남더군요. 

각고의 노력 끝에 2년 만에 다시 맥북을 장만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맥북이라서 감회도 새롭고 개봉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외부 박스

맥북은 크게 노란색으로 포장된 외부 박스와 흰색으로 포장되어 있는 내부 박스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완충 작용을 해주고 있네요. 

곧이어서 등장한 흰색 박스입니다. 비닐로 꽁꽁 싸여 있어서 커터칼로 조심히 홈을 따라 잘라내었습니다. 혹시나 박스에라도 기스가 갈까 조심조심했습니다. 

신중하게 비닐을 벗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5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외형

맥북프로의 외형이 보입니다. 크기는 13.3인치로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확보한 제품입니다. 

구성품으로는 보증서, 전원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악세서리 구입을 또 하는데 하루 반나절 걸리겠군요.

보증서와 스티커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보증서와 1년간의 워렌티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느낀 왜 들어있는지 잘 모를 애플 스티커가 2장 들어있네요.

전원 켜보기

실제로 켜보니 맥 특유의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전면에는 720p의 페이스타임 카메라가 달려있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를 보고 싶은데 밝아서 눈에 띄이지 않는군요. 간단한 설정을 마치면 이제 사용자의 입력을 기다리게 됩니다. 솔직히 기스 날까봐 조마조마하기도 하고, 빨리 프로그램 설치해서 사용해보고 싶기도 하네요. 앞으로 틈틈히 맥북 사용하면서 알게된 정보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