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클럽 - 바이브(Vibe) 11

[강남클럽] "오랜만에 다시 오픈한 엘루이 분위기" - 클럽 엘루이 20141108

12:00 - 입장오랜만에 다시 문을 연 엘루이 방문이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강남 클럽이기도 하고, 그 만큼 재일 좋아하는 클럽이다.저번에 왔을 때보다 사람이 훨씬 늘었다. 재오픈한지 3주 정도 되었다고 한다.연령대는 예전과 비슷한 것 같다. 20대 초 ~ 20대 중후반까지 보이고 테이블 손님이 매우 늘었다. 02:00 - 분위기테이블 손님들이 들어서 스탠딩 손님들이 즐기기에는 살짝 어려워졌다. 하지만, 테이블은 전보다 분위기가 훨씬 더 좋아졌다.오랜만에 핫한 분위기의 엘루이를 보니 즐거웠다.외국인 비중이 늘었는데 어떻게 알고 왔는지 테이블 손님으로도 많이 왔다. 중앙에서 냅킨 던지는 퍼포먼스가 압권이다. 위치청담동 엘루이 호텔 지하에 위치해 있다. 클럽 엘루이02-549-6191서울 강남구 청담동 1..

[홍대클럽] "크리스마스이브 베라" - 홍대 베라 20141224

​​23:00 - 시작크리스마스이브날이지만 솔로들에게는 심심한 하루가 될 것 같다. 솔로 친구들과 동생들끼리 모여서 작은 파티를 즐기기로 했다. 오늘은 홍대 클럽인 베라로 모였다. 음악은 주로 EDM과 힙합 등등 골고루 나오는 편이다. 음악적인 특징보다는 흥겹게 만들어 주는 편이다. 아직은 사람이 없다. 너무 일찍 온 것 같다. 24:00​오늘 바 이벤트라고 스미노프레드 99000에 판매하고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한잔하기 위해 세팅했다. 메뉴판​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홍대는 역시 술값이 비교적 저렴하다. 세팅비교적 간결한 세팅이다. 프리 드링크는 전부 토닉워터로 바꾸어 버렸다. 아마 오늘 다 마시기에 충분한 양이 될 것 같다.​ ​01:00한시부터 갑자기 사람 급 많아지기 시작했다. 아마 대부분..

[영등포술집] "추억의 감성 리믹스 포차" - 별이 빛나는 밤에 영등포점 20141101

영등포역친구 L과 함께 오늘 영등포에 도착했습니다. ​ 외관밖에서부터 신나는 분위기가 감지되네요. 메뉴판기본적으로 테이블에 먹을거리와 마실거리를 주문하면 되는 시스템입니다.발라드 타임에 자리를 비우면 자리를 치워버립니다. 신나는 분위기8090들이 좋아할만한 옛날 노래들이 나옵니다. H.O.T나 젝스키스 시절의 노래들입니다. 친구와 맥주한잔친구와 맥주 한잔 걸치면서 음악만 들어도 재미있습니다. ​ 위치영등포 시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영등포점02-2068-5565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 16-1주차가능(발렛)/카드가능/예약가능

[홍대 클럽] "분위기 있는 홍대 힙합클럽" - 매드홀릭 - 20150403

홍대 힙합클럽요 며칠전부터 힙합음악이 듣고 싶어졌다. 힙합이 말하지 못하는 것들을 내뱉으면서 치유효과가 있다고 하지 않나. 사실 이제 다닐만한 힙합클럽도 이제 몇개 안남은 것 같다. 최근 대세 음악이 EDM으로 가면서 예전과 같은 소울의 힙합음악을 즐기려면 쉽지 않은 것 같다.힙합클럽은 음악 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한몫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나마 요새 가볼만한 곳이 매드홀릭이다. 주문홍대 클럽들이 전반적으로 술값이 저렴한 편이다. 매드에서는 테이블 기준으로 7~9만원대에 바틀을 구매할 수 있다. 다 마시지 못한 술은 2~4주 정도 키핑도 가능하다. 오늘은 봄베이 사파이어로 간다. 진토닉에 취하고 싶은 밤이다. AM 12:0012시가 되었지만 사람이 별로 없다. 대부분은 일렉 클럽이나 술을 마시고 늦게 ..

[영등포술집] "옛 추억에 빠져드는 8090 감성리믹스 포차" - 별이빛나는밤에 영등포점 20141231

에피소드 영등포에 요즘따라 자주 오게 되네요. 얼마전에는 저녁식사 하러 불렀던 친구 L과 영등포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레트로의 법칙에 따르면 유행은 20년마다 돌아온다고 하는데 요즘따라 흘러간 옛노래들이 많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 8090 가요들을 실컷 들을 수 있다는 영등포 별밤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외관 영등포 별밤의 입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옛추억 돋는 감성포차라고 안내해 주고 있네요. 입장부터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네요. 영등포 별밤은 미성년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만취하거나 음식물 싸와서 드시는 것도 안되요~ 오실 때 신분증 꼭 지참해주셔야 합니다. 입구에서부터 90년대 추억의 스타들의 사진이 벽에 가득히 붙여져 있네요. 입장시에 입장료 5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메뉴는..

[강남클럽] "추억에 빠져드는 토토가 90년대 음악으로 만나는 감성나이트" - 논현감성주점 88젊음의 행진

토토가얼마전에 TV에서 방영된 무한도전 토토가는 정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저도 8090에 대중문화를 접한 세대이기 때문인지 몰라도 너무너무 반가운 노래들이었습니다. 요즘 친구들 만나면 자주 듣는 이야기가 옛날 노래들입니다. 유난히 요즘따라 그 노래들이 너무 듣고 싶고, 정말 소중한 추억이 담겨있었던 노래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 L과 동생 H와 함께 오늘은 제가 한번 쏘기로 한 날입니다. 8090노래만 미친듯이 들을 수 있는 클럽인 강남의 88젊음의 행진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들어가기강남의 논현동에 위치한 88젊음의 행진은 입구부터 복고풍의 느낌이 물씬 풍겨납니다. 소싯적에 가요좀 들었다 하는 논현동의 날라리들은 전부다 집합해야겠습니다. 헌팅&부킹 언제나 OK입니다. 자유로운 분위..

[클러빙팁] "클럽에서 술은 이렇게 주문하세요" - 클럽에서 마시는 술 주문하는 이유, 믹스 음료 조합법

클럽에서 술 마시기클럽은 크게 VIP와 게스트로 나뉜다. 당연히 하루에 술값으로 수십만원씩 팔아주는 VIP손님들을 우선시 하는 것은 당연하다. 클럽에서 스탱딩으로 가면서 "여기 내가 주인이다라"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등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말이 안되는 소리이다. 제대로 한번 따져볼까? 이 클럽에서 파티를 열고 초대한 사람은 사람(HOST) 클럽 주최측이다. 그리고 테이블을 예약하거나, 부스를 예약하거나, 룸을 예약하는 예약 손님들은 오늘 귀한 손님이기 때문에 VIP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누가봐도 매력적인 여성들. 그들 역시도 더 많은 손님을 모아올 수 있기 때문에 VIP가 되는 것이다. 어찌보면 그들끼리의 만남과 놀이의 시간이다. 그 외에는 다 오늘의 축제를 함께해주러 온 손님(G..

[홍대클럽] "불금에 홍대 클럽 인썸에서 주인공이 되자" - 클럽 인썸 20141212

홍대하면 역시 클럽역시 주말을 맞이한 홍대의 분위기는 그 어떤 핫플레이스도 감히 따라갈 수가 없네요.뭔가 홀린듯이 홍대로 강제소환 당했습니다. 정신차려보니 상상마당 앞이네요. 홍대하면 역시 클럽입니다. 20주 연속 클러빙 기록에서 멈춘 뒤로 다시 7주 연속 클러빙에 도전합니다.오늘은 L이 재미있게 놀고 왔다는 인썸으로 공략해 보기로 합니다. 불금을 맞이해서 나들이 나온 엄청난 인파입니다.연말 분위기 아이부터 어른까지 피해갈 수가 없습니다. 오늘 홍대입구를 선택하신 분들은 역시 트렌드를 아는 분들이죠. 10:00 - 클럽 외부인썸 클럽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상상마당 맞은편에 있습니다.신분증 확인 필수입니다. 주민등록증, 면허증, 여권사본 등을 보여주세요. 외국인의 경우에는 여권사본이나 휴대폰으로 여권 찍은..

[강남클럽] "마지막 할로윈 마케팅" - 엘루이(ELLUI) 20131102

19:00 - 주말주말이다. 주말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청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H군과 오랜만에 엘루이에 가기로 했다. 서울의 클럽. 이날도 사실 감기기운이 조금 있는 상태라서 체력적으로는 원래 무리이긴 한데 워낙 진작에 약속해둔 일정이라서 캔슬할 수 없었다. 우리가 또 약속은 칼같이 지키는 사람들 아닌가. 사실상 할로윈 파티는 끝났다. 몇몇 가게들이 마지막 단물까지 우려내는 마케팅 중이다. 주말이 되자 수 많은 유흥업소 MD와 웨이터들에게 문자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스탠딩은 썩 내키지 않지만 이런날 테이블 잡는 것도 한편으로는 호구가 될 것같다. 수량이 충분한 날에는 굳이 비싼 떡밥을 쓰지 않고 아껴둔다. 할로윈 마지막 파티라고 하니까 괜히 조금이라도 더 놀고 싶어진다. 자연스럽게 ..

[이태원클럽] "형들과 처음 이태원에서 놀다" - 골드바(GOLD BAR) 20131101

20:00 - 형들에게 연락오늘은 원래 Y형과 형 친구들 포함해서 다 같이 술한잔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언제볼까 하다가 결국 오늘 클럽에서 인사하게 생겼다. 안그래도, 아는 동생들이 오늘 뭐하냐고 연락들이 왔지만, 그래 오늘은 형들과 인사하는 날이니 다른 약속 전부 캔슬하고 가기로 했다.오늘은 형들이랑만 놀 계획이다. 감기기운 조금 있어도 오랜만에 맥주 한잔 하고 싶었다. 23:00 - 입장하기끝나고 집에 들렸다가 옷 갈아입고 이태원으로 출발했다. 도착하니 Y형, K형들 등등. 나까지 포함해서 총 4명이 있었다. 테이블도 잡고 있을 줄은 몰랐다. 하긴, 형들도 나이도 나이인지라 이제 그렇게 힘들게 스탠딩으로 놀기에는 좋지 않은 것 같다. 도착했는데, 입장하려고 하니 현금이 하나도 없었다. Y형에게 전..